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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푸아뉴기니 어업협력, 1989-90

[58218] 한.파푸아뉴기니 어업협력, 1989-90

한.파푸아뉴기니 어업협력, 1989-90

한.파푸아뉴기니어업협력,1989-90

31026

1989

1990

기술협력과

763.72

대한민국

파푸아뉴기니

2020-0109

11

0001-0071

2021

1989~90년 중 한･파푸아뉴기니PNG 어업협력 동향임.

1. 한국어선 PNG 수역 참치 조업 입어료 협상 
 • PNG 측은 입어료의 대폭 인상 등 1989.6.20. 합의한 입어조건을 파기함.
 • 수산청은 1990.3.14. 그동안 개별업체가 입어료 협상을 해 왔으나 앞으로는 한국원양협회가 일괄협의 예정이며 PNG 측과 입어조건 협의를 위한 어업회의 개최 주선을 요청함.
  - 1982년부터 한국어선들이 PNG 수역에서 참치 조업 중이며, 1988년에는 20척의 어선들이 PNG 수역에서 114만 3,106달러의 입어료를 지불하고 30,887톤의 참치 등을 어획함.
 • 주PNG대사는 4.4. 주재국 수산부장관을 면담하고 한국어선에 대한 입어료 인하를 요청함.
  - 동 장관은 입어료는 양보 불가하고, 입어 기간은 기존대로 60일이며, 한국수산회사가 PNG와 합작하여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면 입어료 지불 없이 조업 가능하다고 함.

2. PNG 수산부장관 방한 결과
 • 한국원양협회는 입어조건 협의를 위해 Allan Ebu PNG 수산부장관의 방한을 초청하였으며 동인은 1990.8.5.~9. 방한하여 수산청장, 한국원양협회장을 면담함.
 • 한국원양협회와 PNG 정부는 8.6. 어업회담을 개최하여 입어료 계산방식, 입어약정, PNG 고원지대에 송어양식장 설치를 위한 기금모금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양국간 어업협정의 조기 체결을 추진하기로 함.
  - 한국 측은 선원임금 대폭 인상, 어로경비 과다 발생 등 애로사항을 설명하면서 입어료 인하를 요구함.
  - PNG 측은 양국간 입어약정 체결 시 조업기간과 입어허가 발급기준 관련 한국 측 입장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함.
  - 또한 PNG 측은 수산 부문의 장기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자국의 경제발전 기여도에 따라 입어를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함.
 • 김재철 한국원양협회 회장과 Allan Ebu 수산부장관은 1990.8.6. 어업에 관한 협의각서에 서명함.

앨런 에부

김재철

한국원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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