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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저격사건, 1974.8.15. 전15권

[5811] 박정희 대통령 저격사건, 1974.8.15. 전15권 사건일지

박정희 대통령 저격사건, 1974.8.15. 전15권

박정희대통령저격사건,1974.8.15.전15권

6640

V.1

사건일지

1974

1975

동북아1과

701

B-0020

5

0001-0212

2005

1. ‌1974.8.15. 박정희 대통령 저격 사건과 관련, 외무부가 9.12. 대통령에게 보고한 활동일지의 요지
• ‌ 김동조 외무부장관은 8.15. 우시로쿠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 저격사건과 관련한 한·일본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 표명
• ‌ 외무부는 8.15. 육영수 여사의 서거를 주재국에 통보하도록 전재외공관에 지시
• ‌ 노신영 외무부차관은 8.16.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 공범자 수사 등 일본 측의 적극적 협조 요청
• ‌ 주일본대사관은 8.16. 다나카 일본 수상이 조의 사절로 8.19. 국민장에 참석 예정임을 보고
• ‌ 주오사카총영사관은 8.17. 오사카 경찰본부가 고오즈 파출소에서 도난당한 2정의 권총 중 1정을 문세광의 집 천장에서 발견했음을 보고
• ‌ 외무부는 8.17. 일부 해외언론의 비판적 경향에 비추어 사건 성격이 왜곡 보도되지 않도록 사건 진상설명 및 배후관계를 강조하도록 전재외공관에 지시
• ‌ 주일본대사관은 8.20. 주재국 각 조간이 박정희 대통령과 다나카 수상의 회담에서 일본 측의 수사 협력을 약속했으나 국내법의 제약이 있음을 지적했다고 보고
• ‌ 국내언론은 8.24. 특별수사본부가 문세광을 서울지검에 송치했음을 보고
• ‌ 외무부는 8.30. 주일본대사관 폭파협박 전화에 대해 주재국 정부당국에 통고하고 대사관과 관원의 보호조치를 요청할 것을 주일본대사관에 지시
• ‌ 외무부는 9.3. 일본 정부가 사과, 적극적인 수사협조, 반한단체 규제 등을 이행하도록 미국 정부에 대일본 영향력 행사를 요청할 것을 주미국대사관에 지시
• ‌ 노 차관은 9.4. 주한 영국, 프랑스, 필리핀, 이탈리아, 캐나다 대사를 초청, 한국 정부의 기본입장을 설명하고 대일본 영향력 행사를 요청

2. 외무부가 1974.9.17. 대통령에게 보고한 활동일지의 요지
• ‌ 외무부는 9.10. 김동조 외무부장관이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 일본 측 특사파견 목적은 사죄하는 것이며 다른문제도 함께 협의할 목적으로 오는 것은 절대 불가를 강조하였음을 주일본대사관에 통보
• ‌ 주일본대사관은 9.12. 주재국 각 조간에서 다나카 친서 안이 한국 측에 전달되었고 작일 심야에 한국 외무부장관이 주한 일본대사를 만났음을 보도하였다고 보고

3. 상기 이외에 외무부가 1974.9.23. 대통령에게 보고한 활동일지, 8.15. 대통령 저격사건의 진상과 그 배경에 관한 자료 등도 수록되어 있음.

노신영

10·26사건

김동조 외무부장관

육영수 여사

일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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