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 Copenhagen(덴마크) 명예영사 임명 및 해임

[5790] 주 Copenhagen(덴마크) 명예영사 임명 및 해임

주 Copenhagen(덴마크) 명예영사 임명 및 해임

주copenhagen(덴마크)명예영사임명및해임

6619

1973

1974

구주과

총무과(인사)

211.29

A-0011

7

0001-0066

2005

1. ‌주덴마크대사는 1973.2.27. 명예영사 임명에 관해 아래와 같이 건의함.
• ‌ 명예영사관 존속필요 이유
- 명예영사와 같은 친한 인사의 협력 긴요
- 친북한단체의 활발한 활동에 대항하기 위한 친한세력의 구축 필요
- 통상, 경제협력을 통한 우호관계 심화를 위한 명예영사의 중추적 역할 필요
• ‌ 현 Strand 명예총영사는 건강 사정 및 소극적 태도를 감안하여 해임하고 Ronberg를 명예영사로 신규 임명

2. 외무부는 1973.12.8. 주코펜하겐 명예영사 임명에 관해 장관결재를 득함.
• ‌ 명예영사 임명 필요성
- 북한과의 대치 공관임을 감안, 친북한단체의 활동에 대항하기 위한 친한세력 구축에 공헌
- 주재국에서는 대사와 명예영사가 동일 도시에 상주하는 것이 보편적 관례
- Ronberg는 주재국 정계 및 경제계에 대해 영향력이 크며, 통상과 경협증대를 위한 역할다대

3. 외무부는 1973.12.31. 주코펜하겐 명예영사 Strand를 해임하고 Ronberg를 신규 임명 조치함.
• ‌ 외무부는 1974.1.24. 주덴마크대사에게 Ronberg에 대한 영사위임장을 송부하고 주재국의 인가장을 수령토록 훈령
- 동 대사는 4.29. 주재국 외무성이 Ronberg를 코펜하겐 주재 한국 명예영사로 인가하는 공한을 보내왔으며, 동 영사관이 5.1. 개관함을 보고

4. 주덴마크대사는 1974.6.26. Ronberg 명예영사의 승격을 아래와 같이 건의함.
• ‌ 승격 건의 이유
- 현 명예영사의 직위는 타국 명예총영사에 비해 심리적 열등감을 느끼게 하며, 영사단 행사에서 최하위 서열 차지
- 덴마크 친북한단체 정조협회장이 북한 명예총영사로 임명되리라는 설이 있어 금번 승격은 대북한 견제활동의 견지에서 시기 적절
- 동인은 명예영사 임명 이전에도 공관활동에 적극 협조한 친한인사이며, 대한 수입품목 확대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5. 외무부는 1974.7.27. Ronberg를 주코펜하겐 명예총영사로 임명함.

친북한단체

명예영사

Strand 명예총영사

주덴마크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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