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아파타이트 문제에 관한 유엔 특별총회. New York, 1989.12.12-14

[57878] 아파타이트 문제에 관한 유엔 특별총회. New York, 1989.12.12-14

아파타이트 문제에 관한 유엔 특별총회. New York, 1989.12.12-14

아파타이트문제에관한유엔특별총회.newyork,1989.12.12-14

30550

1989

1990

국제연합과

734.92

대한민국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2020-0076

13

0001-0086

2021

정부는 1989.12.12.~14. 뉴욕에서 개최된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문제에 관한 유엔 특별총회에 박쌍용 주유엔대사를 수석대표교체수석대표: 채의석 주유엔 차석대사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함.

1. 개최 경위
 • 제44차 유엔총회는 1989.11.13.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이 인도주의에 대한 범죄, 국제평화,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하면서 12개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1989.12.12.~14. 아파르트헤이트 문제에 관한 유엔 특별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함. 

2. 파견 목적
 • 외무부는 1989.11.28.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제3세계 비동맹 무대에서 한국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옵서버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

3. 아파르트헤이트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
 • 철폐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며,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채택된 관련 결의안을 준수함.

4. 주요 결과
 • 유엔 특별총회는 선언문 초안작성을 위해 준비위원회ad hoc committee를 구성하고 유엔회원국 이외 아파르트헤이트 문제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비정부 기구나 개인이 동 위원회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함.
 • 아프리카국가들과 비동맹국가 대표들은 연설을 통해 아파르트헤이트가 근절되어야 하며 국제사회가 대남아공 경제제재 조치를 지속하여 남아공이 민족해방단체와 협상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을 요청함.
 • 유엔 특별총회는 아래 요지의 선언서를 채택함.
  - 남부아프리카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아파르트헤이트가 근절되어야 하며 남아프리카가 비인종차별 민주국가가 되어야 함.
  - 협상의 여건은 정치범의 무조건 석방, 시 및 읍에서 군대 철수, 비상사태 해제 및 정치활동 규제법 폐지 등임.
  - 대남아공 무기금수 조치를 지속해야 함. 

5. 평가 
 • 상기 선언문 채택은 나미비아 독립과정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고 있고 남아공이 국제적 압력에 의해 다소 개선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상황에 맞추어 유엔이 아파르트헤이트 해결을 위한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뉴욕

박쌍용

채의석

국제연합(UN)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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