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89]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중석위원회, 제22차. Geneva, 1990.12.10-1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778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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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1990.12.10.~14.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2차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 /중석위원회에 김창엽 주제네바대표부 서기관을 대표로 파견함. 
    
    1. 참가국
     • 약 25여 개국
    
    2. 정부 훈령
     • 지난 20년 동안 텅스텐의 국제시장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당사자 간의 이해 상충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생산국 및 수출국의 가격상승 및 시장 안정화 노력을 강조할 것
     • 향후 한국은 생산국 및 소비국의 위치를 겸하게 될 전망이므로 생산국의 입장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할 것 
    
    3 각국 대표단 활동
     • 한국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텅스텐산업의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텅스텐의 가격안정과 시장개선에 대한 기대 표명
     • 중국, 미국, 소련 대표들은 기조연설을 통해 계속 침체를 보이고 있는 텅스텐의 가격안정과 시장개선을 위해 시장의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
    
    4. 회의 결의안 채택 불발 및 의장 요약문 첨부 
     • 회의 결과를 요약한 의장 제안 결의안 채택과 관련, 텅스텐업계 불황의 원인으로 중국의 과잉생산을 둘러싼 견해 차이로 결의안이 채택되지 못하고 의장이 작성한 의장 요약문을 보고서에 첨부하기로 결정 
     • 의장은 요약문에서 텅스텐업계의 문제점은 수급 불균형과 낮은 가격에 있으며, 시장 투명성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지적 
    
    5. 평가 및 특이사항 
     • 상기 회의는 텅스텐 생산국중국과 소비국미국, 독일, 일본 간 이해 대립으로 큰 성과 없이 종료됨.
     • 소련 대표가 자국의 텅스텐 광산 개발을 위한 해외자본 유치계획을 설명하는 등 향후 중국에 이어 소련이 주요한 텅스텐 수출국으로 부상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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