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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제46차. Bangkok, 1990.6.4-13. 전5권 V.4 결과보고

[57762]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제46차. Bangkok, 1990.6.4-13. 전5권 V.4 결과보고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제46차. Bangkok, 1990.6.4-13. 전5권 V.4 결과보고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총회,제46차.bangkok,1990.6.4-13.전5권v.4결과보고

30383

1989

1990

경제기구과

732.121

호주

중국

북한

대한민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2020-0064

7

0001-0261

2021

1990.6.4.∼13. 방콕에서 개최된 제46차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결과임.

1. 참가국
 • 회원국 37개국, 준회원국 5개국, 옵서버국 12개국, 국제기구 52개 대표 등 약 440명 
  - 총회 의장: Vunibobo 피지 상공부장관

2. 한국 대표단의 활동
 • 수석대표는 1990.6.4. 기조연설을 통해 아태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자유무역 및ESCAP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991년도 총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함.
  - 총회에 참가한 소련, 중국, 몽골, 베트남 등 미수교국 대표와 접촉하고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협의함. 
 • 교체수석대표인 정주년 주태국대사는 제1위원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기타 대표단은 소관위원회 토의에 참가하여 정부입장의 반영에 노력함.

3. 주요 결과
 • 1991년도 서울총회 개최가 만장일치로 확정됨.
 • ESCAP 내 지역경제협력위원회 설립문제
  - Kibria ESCAP 사무총장은 금번 총회 핵심 의제인 경제구조 재조정을 위해 상기 위원회 설립을 제안한바, 호주 측의 반대 등 회원국 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차기 총회 시 협의하기로 함.
 • ESCAP 회의 구조의 효율적인 개편을 위해 저명인사그룹Eminent Persons Group을 구성하여 차기 총회 시 제출하도록 함.

4. 주요 관찰사항
 • ESCAP 내 한국의 고양된 지위 확인
  - KECF한･ESCAP 협력기금를 통한 역내협력사업 추진 및 1991년 서울총회 유치 등으로 한국은 ESCAP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주요국가로서 국제적인 위치가 크게 신장됨.
 • 소련의 적극적인 활동
  - 소련은 Rogachev 외무부차관이 1984년 이래 수석대표로 계속 참가하고 있으며 금번 총회에 17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함.
 • 북한의 ESCAP 미가입
  - 북한은 금번 총회 시 ESCAP 가입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이는 신청 시 가입 가능성의 불확실성과 1991년 서울총회 개최 등을 감안한 것으로 판단됨.
 • 미수교국 대표들의 적극적인 접근 
  - 소련, 중국, 몽골, 베트남 등 미수교국 대표는 한국대표에게 먼저 접근하여 ESCAP 내 한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함.
 • 아태지역협력 주도를 위한 호주와 ESCAP 대립
  - 호주대표는 ESCAP 사무국의 비효율적인 운영을 강력히 비난하고 ESCAP 사무국이 제시한 지역경제협력위원회 설립을 비현실적인 구상이라고 반대한바, 이에 대해 Kibria ESCAP 사무총장은 위원회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함.

5. 건의
 • 외무부는 1990.6.15. 제46차 ESCAP 총회 참가 결과보고서를 통해 1991년도 서울총회 준비를 위한 부내 Task Force 구성, ESCAP 회의구조의 개편문제를 협의할 저명인사그룹 참여를 건의함.

서울시

Bernardo Vunibobo

샤 A M S 키브리아

Rogachev

정주년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제3차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 KECF한·ESCAP 협력기금 운용연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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