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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한국인 서승·서준식 형제 간첩사건

[5772] 재일본 한국인 서승·서준식 형제 간첩사건

재일본 한국인 서승·서준식 형제 간첩사건

재일본한국인서승·서준식형제간첩사건

6598

1971

1973

동북아1과

791.72

일본

P-0012

17

0001-0093

2004

1. ‌외무부는 간첩 용의로 체포(1971.3.7.)된 서승·서준식 형제에 대한 각종 탄원서, 청원서와 관련된 조치를 시행함.
•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동경교육대 동창회의 대통령 앞 탄원서 송부(1971.9.3.)
•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동경교육대 교수들의 서승 구명을 요청하는 대통령 앞 탄원서 송부(11.29.)
- ‌서승(10.22. 사형 판결) 및 서준식(징역 15년)에 대한 감형과 수감 중 화상 치료 요망
• 법무부에 국제사면회 일본 지부장의 진정서 송부(12.8.)
• 법무부는 대한적십자사에 수용자 의료 제공 관련 아래 회신(12.13.)
- ‌현재 피고인의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법원의 구속집행 정지 결정이 있을 경우 한적의 의료 봉사 기회가 가능
•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서군형제 구명 교토동창생회’ 및 ‘서군형제 구명 학우회’의 대통령 앞 탄원서 송부(1972.11.13.)
•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일본 릿교대 교원 등의 탄원서 및 요망서 송부(11.23.)
• 서울고등법원장에게 일본 ‘문학 창조자 및 독자회의’ 요망서 송부(12.6.)

2. 주일대사는 1972년 서승 형제의 구원 관련 동향을 아래 보고함.
• 일본 국회의원 129명이 2.10. 서승 형제의 구원호소 성명문과 서명문을 한국 대통령에게 송부하기로 결정(2.12.)
• 서승 형제에 관한 언론 보도 내용 보고(3.6.)
- ‌서승 및 서준식의 혐의 내용, 재판 결과, 일본에서의 구명운동 설명
- ‌서승 형제의 영주권이 1972.3월 각각 실효 등

3. ‌주오사카총영사는 1973.3.12. 서승의 상고심 심리(1973.3.13.)에 대해 ‘서군 형제를 지키는 교토회’의 진정서를 아래 보고함.
• 서군 형제는 일본에서 출생·성장하여 모국 유학생으로 건너간 후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 혐의로 1971.4월 체포
- ‌서준식은 징역 7년 확정(1972.5.23. 대법원 판결), 서승은 큰 화상으로 분리 심리 중
- ‌동 판결은 인도적 견지에서 일본 국민의 큰 관심사 
• 서승에 대한 신중하고 공정한 심리에 근거, 관대한 판결을 요망

동경교육대

간첩

대통령 비서실장

서승

서승·서준식 형제

오사카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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