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유고슬라비아 관계, 1984-90

[57686] 북한.유고슬라비아 관계, 1984-90

북한.유고슬라비아 관계, 1984-90

북한.유고슬라비아관계,1984-90

30174

1984

1990

동구2과

725.1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북한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코소보

2020-0048

18

0001-0029

2021

1984~90년 중 북한･유고슬라비아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유고 정치 주간지 NIN의 북한 관계 보도
 • 북한은 아들이 아버지의 후계자로 국가와 당의 우두머리가 되는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가 될 역사적 순간을 맞이하고 있음. 
 • 혁명과업은 한 세대에 성취 불가하기 때문에 ‘대를 이어’ 과업을 계승하여야 한다고 하나, 동 세습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명확하지 않음.
 • 북한에서와 같이 터무니없는 논리로 인민에게 권력이양을 강요한다면 세상에는 수많은 불의가 합법을 가장하여 판을 칠 것임.
 • 1983.9월 평양 개최 세계기자 회의는 김정일이 잠재적 후계자임을 세계에 밝히기 위한 것이었음. 

2. 유고 대통령 북한 방문1986.3.29.~4.2.
 • 라도반 블라이코비치 유고 대통령이 김일성의 초청으로 방문
 • 주요 일정 
  - 김일성 공항 영접
  - 김일성 주최 환영 연회, 2차례 회담
  - 남포 갑문 및 만경대 시찰
 • 평가
  - 유고 대통령의 방북은 유고 국가원수로서는 1977년 티토 유고 대통령 방북 이래 최초의 방문이며 1984.6월 김일성 유고 방문에 대한 답방임.

3. 이인규 북한 외교부 부부장 유고 방문1990.10.23.~25.
 • 주요 협의내용
  - 북한 측은 유고의 대북한 기술연수생 초청확대, 유고 외상, 외무차관 등 고위인사의 방문 조기실현을 희망함.
  - 유고 측은 7백만 달러에 달하는 북한의 대유고 채무선박모터 수출대금 약 12년 동안 미상환의 조기상환 선결을 강조하고, 요비치 유고 대통령의 방한계획을 통보한바, 북한 측은 신중한 대처를 요망함.

평양

남포특별시

김일성

김정일

이인규

요시프 브로즈 티토

라도반 블라이코비치

보리사브 요비치

북한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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