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독일 관계, 1985-90

[57675] 북한.독일 관계, 1985-90

북한.독일 관계, 1985-90

북한.독일관계,1985-90

30134

1985

1990

서구1과

725.1

중국

독일

북한

대한민국

2020-0046

15

0001-0318

2021

1985~90년 중 북한･독일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G. Mueck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청 부사장 북한 방문1985.8.18.~26.
 • Mueck 부사장이 평양을 방문하여 평양 근교 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차관 및 기술지원 문제를 협의 예정
 • 독일 외무부는 교통부를 통해 동 프로젝트 참여의 위험성 등을 지적하고 관련 회사에 동 프로젝트 참여 및 방북을 포기하도록 종용

2. 김용순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독일 방문1986.5.1.~5.
 • 제8차 독일 공산당 전당대회 참석
  - 1986.4.30. 브란트 독일 사민당 당수 접촉

3. Stercken 독일 연방 하원 외무위원장 방북계획
 • 외무부는 1989.4.25. 주독일대사에게 한국 정부 입장을 독일 외무부 및 동 의원에게 전달하도록 훈령
  - 7･7선언의 근본취지에 비추어 독일 외무위원장의 방북은 북한의 개방 및 남북한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추진되기를 희망
 • Stercken 의원은 중국사태로 방북 계획을 취소

4. 외무부는 1990.1월 우방국의 대북한 관계개선에 대한 입장 수립
 • 우방국의 대북한 관계개선에 대한 입장을 정립, 한국 단독수교국에게 훈령지시
  - 7･7선언을 구현하고 북한의 개방화 및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유도 목적
  - 무력적화통일 노선 포기, 평화공존과 상호교류협력 확대, 유엔 동시가입 인정 등

5. 외무부는 1990.9.12. 주독일대사에게 독일의 대북한 수교문제에 관한 정부방침 훈령지시
 • 노태우 대통령의 7･7 특별선언과 88년 유엔총회 시 천명한 바에 따라 통일독일의 대북한 수교에는 기본적으로 불반대
  - 단, 북한이 적화통일정책 및 폭력행위를 포기하고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을 수락하는 등 통일 시까지 평화공존하는 정상관계를 갖도록 촉구
  - 독일의 대북한 수교는 여타 EC구주공동체지역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 여타국가와 충분한 사전협의와 양해하에 추진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

평양

빌리 브란트

김용순

노태우

G. Mueck

한스 슈테르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청

7·7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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