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하원의원의 재미국한국인에 대한 발언

[5767] 미국 하원의원의 재미국한국인에 대한 발언

미국 하원의원의 재미국한국인에 대한 발언

미국하원의원의재미국한국인에대한발언

6592

1973

1973

북미1과

791.32

미국

P-0012

11

0001-0016

2004

1. ‌주미대사는 1973.3.6. 미국 하원 Waldie 의원 및 Anderson 의원의 재미교포에 관한 발언이 수록된 2.21. 및 2.22.자 의회의사록을 보고함.
• 양 의원은 미국 내 아시아계 소수민족 보호를 위해 각료급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의함.
• 제안 이유
- ‌미국의 아시아계 소수민족은 인종적, 경제적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미국에 동화한다는 것이 정설인바, 현재 고용 측면 등에서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음.
- ‌각료급 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 등을 통한 구제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동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함.
• 동 제안 설명 중 재미교포 실태에 관한 아래 요지의 신문기사를 인용함.
- ‌재미 일본인이 조용한 미국인이었다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은 잘 나타나지 않은 미국인임.
- ‌한국인은 수적으로 적고 조직되어 있지 않음.
- ‌일본의 한국 합방 후 망명해 온 한국의 지식인 및 애국지사들은 국민회 등을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함.
- ‌새로 이민해 온 한국인은 대학 교육을 받고도 식료품 상점에 종사하는 등 미국 생활 적응에 난관을 겪고 있음.

2. ‌주미대사는 1973.3.27. 미국 의회 의사록 3.7.자에 수록된 하와이 Matsunaga 하원의원의 재미 한국교포에 관한 발언 내용을 보고함.
• ‘한국계 미국인: 하와이에서 70년 내 노동자에서 지도자로’ 제목으로 언급함.
- ‌이민자 그룹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인들로 70년 전 농장 노동자로 하와이에 이주한 이래 지역 지도자로 부상함.
- ‌한국인들은 미국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유지함.
• 하와이 이주 70주년을 기념하는 Honolulu Advertiser의 Anderson 기고문을 인용하여 하와이 거주 한국인들의 생활상, 미국 사회에 진출한 유명 인사 등 다양한 측면을 소개함.

Honolulu Advertiser의 Anderson

Anderson 의원

Matsunaga 하원의원

Waldie 의원

미대사

재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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