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지역의 빈곤에 관한 지역회의, 제2차. Guayaquil에콰도르, 1990.11.20-23

[57502]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지역의 빈곤에 관한 지역회의, 제2차. Guayaquil에콰도르, 1990.11.20-23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지역의 빈곤에 관한 지역회의, 제2차. Guayaquil에콰도르, 1990.11.20-23

라틴아메리카및카리브지역의빈곤에관한지역회의,제2차.guayaquil에콰도르,1990.11.20-23

29747

1990

1990

남미과

722.4224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쿠바

에콰도르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2020-0018

16

0001-0212

2021

정부는 1990.11.20.~23. 에콰도르 과야길에서 개최된 제2차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지역의 빈곤에 관한 지역회의에 정해융 주에콰도르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옵서버국을 파견함.

1. 배경
 • 콜롬비아 대통령이 1986년 유엔총회 및 OAS미주기구 총회에서 중남미 및 카리브지역의 절대 빈곤퇴치 필요성을 주장하고 대책을 호소하자 이에 대해 각국 및 유엔 산하기구들이 지지함에 따라 제1차 회의가 1988.8월 콜롬비아에서 개최됨. 

2. 참가국 
 • OAS 25개 회원국 
 • 옵서버국: 14개국
 • 국제기구 대표: 유엔사무국 및 산하기구, 특별기구 등 

3. 각국 대표들의 발언 요지
 • 에콰도르 
  - 자원의 불균형 분배는 자유의 불균형을 의미하며 견고한 경제기반 없이는 참다운 자유를 누릴 수 없음.
  -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의 사회, 경제적 욕구에 보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금번 빈곤퇴치회의는 정치적인 도전임.
 • 콜롬비아 
  - 빈곤과의 싸움은 평화를 위한 유일한 전쟁이며 가난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개발형태를 결정해야 함.
 • 베네수엘라 
  - 빈곤에 대한 세계의 양심을 깨우치기 위해 금번회의에 참석했으며 베네수엘라 정부는 빈곤퇴치를 위해 세계은행과 차관교섭을 시작함.
 • 니카라과 
  - 지난 14년 동안 산디니스타 시대에 니카라과는 전국토의 80%가 전쟁터였고, 75%의 산업이 파괴되어 더욱 빈곤화됨.
  - 인구 40%를 점유하는 산디니스타와 여타 국민들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희망함. 
 • 쿠바 
  - 쿠바는 유아 사망률이 1,000명 중 9.8명, 남자의 평균수명은 73세, 2.8%가 문맹임. 이는 정부와 국민이 복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임.
 • 코스타리카
  - 빈곤과의 싸움은 중남미국가들에게 나쁜 유산이며, 이번 회의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기대함.
 • OAS 사무총장
  - 빈곤극복을 위해서는 주변국가들의 경제발전과 경쟁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사회정의실현 및 역주변국가들 간의 정치적 대단결이 필요함.

정해융

국제연합(UN)

미주기구(OAS)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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