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 재개 - 베냉, 1982-90

[57435] 국교 재개 - 베냉, 1982-90

국교 재개 - 베냉, 1982-90

국교재개-베냉,1982-90

29647

1982

1990

아프리카1과

722.2

벨기에

베냉

코트디부아르

프랑스

일본

북한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미국

2020-0012

3

0001-0294

2021

1982~90년 중 한･베냉 간의 국교재개를 위한 교섭 동향임.

1. 한･베냉 국교재개 모색
 • 주나이지리아대사는 1982.6.22. Matsaert 주나이지리아 벨기에대사가 방문해 온 기회에 한국과 베냉의 수교 교섭을 측면지원해 줄 것을 요청. 동 대사는 Kerekou 베냉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노력해 보겠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벨기에 외무성으로부터 정식훈령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협조를 희망함. 
 • 외무부는 6.23. 주벨기에대사에게 주재국 외무성에 동건 관련 협조를 요청하도록 지시한바, 벨기에 외무성은 Matsaert 대사에게 훈령을 시달함.
 • 베냉 외무성 국장은 12월 Charles Twining 주베냉 미국대사대리와 면담 시 북한 반발이 우려되지만 상당한 원조계획이 수반될 시 한국과의 관계개선 가능성을 시사함.
 • 주코트디부아르대사를 통해 제7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베냉대표단체육성장관 및 선수 2명의 참석을 추진하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무산됨. 
 • 한국 정부는 1986.5월 오구비조 베냉 태권도협회장의 요청에 따라 심판자격증 및 심판복 전달 등 용품을 지원함.

2. 한･베냉 국교재개 추진
 • 주코트디부아르대사는 1988.2.24. 신임장 제정차 다녀온 베냉에 주코트디부아르 일본대사와 면담한바, 베냉 국제기구국장은 베냉이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하였고 올림픽 참가를 결정하였다고 언급하였음을 전함.
 • 주프랑스대사는 1989.3.1. 베냉 외무장관을 면담한바, 동 장관은 서울올림픽 참가로 한국과의 관계정상화 기운이 있으나 대북한 일변도정책이 팽배, 당장 정상화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언급하고,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경제민간교류를 제의함.
 • O’Neil 주한 미국대사관 1등서기관은 5.11. 베냉 외무장관이 주베냉 미국대사에게 6월 중순 또는 하순경 수교 협의 목적으로 조용히 방한을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음을 외무부에 알려옴.
 • 주프랑스대사는 7.11. 베냉 외무장관 요청으로 면담하여 수교문제를 협의한바, 동인은 한국의 선수교 후경협 원칙에 이해를 표시함.

3. 한･베냉 국교수립 
 • 1990.10.3. 최호중 외무부장관과 Theophile Nata 베냉 외무장관은 New York에서 한･베냉 공동성명서에 서명아울러, 양국 외무장관회담 개최하고 국교를 재개함.
 • 1990.10.8. 한･베냉 양국 수교에 관한 공동성명서가 유엔문서로 배포됨.

마티외 케레쿠

최호중

찰스 H. 트와이닝

Matsaert

O’Neil

테오필 나타

오구비조

베냉 태권도협회

88 서울올림픽

한·베냉 외무장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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