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카나다 원자력 협력, 1984

[57286] 한.카나다 원자력 협력, 1984

한.카나다 원자력 협력, 1984

한.카나다원자력협력,1984

21032

1984

1984

북미과

763.62

캐나다

2019-0121

8

0001-0048

2020

1984년 중 한･캐나다 간의 원자력 협력과 핵확산에 관한 내용임

1. 캐나다가 한국에 대하여 핵연료 재처리 관련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하여 캐나다 언론들은 캐나다가 한국에 핵폭탄 제조기술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우려를 가진 미국 정부의 반대로 협력사업이 무산되었다고 보도함.
• Citizen, Globe 등 신문은 10.15.~16. 사이에 미국 정부가 핵확산 우려로 캐나다와 한국간의 원자력협력사업을 무산시켰다(Killed/Vetoed)라고 보도함
• The Globe And Mail지는 10.23.자 기사에서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이 2000년에 이르러서 핵무기 획득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 한국의 과학 기술 역량과 의지, 그리고 안보상황 고려

2. 캐나다 외무성 관계자들은 캐나다가 한국과 원자로 폐연료의 재처리 사용문제에 관한 장기 Reserch Project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나 미국이 여러 가지 이유로 거부한 바가 있어서 중단되었다고 설명하면서도 한국의 원자폭탄 개발 우려는 아니라고 부인함. 주캐나다 미국대사관 관계자도 한국이 핵비확산 의무를 잘 준수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미국의 개입사실과 언론 보도내용을 부인함.

3. 한편, 캐나다 Mc Clean지는 10.8. 게재한 기사에서 캐나다 원자력공사는 CANDU방식의 원자로를 수출하여 왔으나 1979년 이후 판매실적이 전무하여 한국전력과 합작으로 터키에 원전 수출을 추진해왔으나 터키 정부는 원자로(600메가와트 10억 달러) 구입보다는 타국이 터키 내에 발전소를 건설, 운영 시 전력만 구입하기로 하였음을 터키 Ozal 수상이 발표하였다고 보도함.

투르굿 오잘

미국 대사관

Citizen, Globe 등 신문

The Globe And Mail지

CANDU

Killed/Vetoed

핵확산

Reserch Project

원자력 협력

캐나다와 한국간의 원자력협력사업을 무산시켰다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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