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재관 (국방무관) 파견 - 파키스탄, 1983-84

주재관 (국방무관) 파견 - 파키스탄, 1983-84

[57248] 주재관 (국방무관) 파견 - 파키스탄, 1983-84

[57248] 주재관 (국방무관) 파견 - 파키스탄, 1983-84

주재관 (국방무관) 파견 - 파키스탄, 1983-84

주재관 (국방무관) 파견 - 파키스탄, 1983-84

주재관(국방무관)파견-파키스탄,1983-84

주재관(국방무관)파견-파키스탄,1983-84

19825

1983

1984

서남아과

232.7

인도

북한

파키스탄

2019-0109

10

0001-0037

2020

1. 북한의 파키스탄 주재 무관 파견설
• 주파키스탄대사는 외교단으로부터 북한이 소장급 무관을 파견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 1983.12.22. 보고
• 파키스탄 외무부 차관보는 중국 주재 파키스탄 무관이 북한을 겸임하고 있으므로 북한 무관 파견 제의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하였다고 외교단 인사가 전언
• 주파키스탄대사는 외무부 차관보의 언급대로 파키스탄 정부가 오래전에 무관 접수를 결정 하였다면, 북한의 무관 미파견할 이유가 없으므로 동 차관보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보고

2. 북한 무관 파견 저지
• 외무부는 일차적으로 북한 무관 접수 거부를 목표로 노력하고, 접수 동의하였더라도 접수에 필요한 세부절차 지연을 통하여 보류시키도록 1983.12.21. 대사관에 훈령
• 주파키스탄대사는 외무부 동아태국장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북한의 상주 무관파견 및 파키스탄 정부의 접수 동의설은 북경 주재 북한 무관의 파키스탄 방문설이 와전된 것이라고 보고
• 대사는 1984.1.1. 대통령 비서실장 예방 시 북한 무관 파견 등 관련 입장을 설명

3. 무관 파견 필요성 검토 및 추진
• 주파키스탄대사는 파키스탄에서의 북한의 책동 저지 필요, 파키스탄의 전략적 위치, 한･파키스탄 양국간 방산협력 가능성 등 감안, 무관 파견을 건의
• 외무부는 한국 측이 무관 파견 제의 시에 파키스탄 측이 동의 지연 또는 거부 가능성 대비, 먼저 파키스탄 측의 동의를 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우리 입장 설명 및 반응 타진 등을 1983.12.30. 대사관에 지시
• 국방부는 상주 무관부 신설을 추진 검토한다고 하면서 주재국 동의 등 의견을 1984.4.20. 문의
• 주파키스탄대사는 상주 무관 파견 관련 의견을 5.19. 보고
- 북한 무관 파견도 예상되나 주재국의 공산권 무관에 대한 특별사찰 감안시 북한 무관의 행동 제약
- 인도에 무관을 파견하지 않는 것은 인도 측 사정이므로 인도를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사료
• 동 대사는 6.6. Aide-Memoire를 주재국 외무부에 제출, 무관 파견에 대한 의견을 타진
- 파키스탄 외무부는 8.30. 구술서에서 관계당국에서 검토 중이라고 회신
• 외무부는 무관부 신설에 이의없다고 판단하고, 다만 그 추진시기는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를 고려, 한국장교의 인도 국방대학원 등 수학 개시 이후를 권고
• 합참본부장 일행의 1988.3. 파키스탄 방문 시 국방분야 협력증진을 위해 상주무관 파견 결정을 파키스탄 국방차관에게 통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외교부

무관부

주재 무관

인도 국방대학원

Aide-Memoire

북한 무관 파견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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