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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아프리카지역 국가 정세, 1989

[57194] 동부아프리카지역 국가 정세, 1989

동부아프리카지역 국가 정세, 1989

동부아프리카지역국가정세,1989

29327

1989

1989

아프리카2과

772

앙골라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소말리아

탄자니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2019-0104

16

0001-0071

2020

1989년 중 동부아프리카지역 국가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앙골라에서는 현재 내전상태가 지속 중이며, 이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계속됨.
• 내전 발생경위 및 성격
- 1975.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직후 좌파 MPLA(앙골라인민해방운동), 우파 UNITA(앙골라 완전독립연맹) 세력 간 정권 쟁탈전에서 발단
- 미국, 남아공 등이 UNITA를 소련, 쿠바 등 공산권이 집권 MPLA를 각각 지원함으로써 동서 양 진영의 대리전 양상
• 국제적 노력
- 1988.5월 이래 미국의 중재하에 협상한 결과, 앙골라 내 모든 외국군 철수에 합의
- 1989.5.16. 아프리카 8개국 정상회의에서 앙골라 내전의 평화적 해결 및 외세개입 중지 등을 촉구
- 1989.6.22. 아프리카 18개국 정상회의에서 앙골라 휴전에 합의한 이후에도 동 합의내용에 대한 이견 등으로 휴전이 결렬, 내전 지속
- 1989.10.30. 코트디부아르 등 4개국 정상회의에서 앙골라 정세를 협의했으나, 구체적 성과 별무

2. 탄자니아는 어려운 경제정세 하에서 경제개혁정책을 추진 중이며, 외국의 대탄자니아 원조가 지속됨.
• IMF(국제통화기금) 조사단의 방문(1989.2.28.~3.14.)을 통해 탄자니아 경제재건계획 성과평가 및 대탄자니아 공여 계속여부 결정
- 5월 탄자니아 정부와 원조협정 체결에 합의
• 각종 개혁조치 실시 등으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양하였으나 경제구조의 개편이라는 과제는 상존
- 4월 외국인투자법 전면개정
- 11.1. 자국화폐 실링화에 대한 24% 평가절하 단행

3. 소말리아에서는 20년간 장기집권 중인 S. Barre 대통령 정부가 정치적으로 심각한 위기상태에 처함.
• 1988.5월 이래 북부반란군세력 확장
- 기타 중부 등 여러 지방에서 반정부활동 개시
• 내전과 종족 간의 반목이 심화됨에 따라 피난민이 증가하고 경제사정이 악화
- 국민의 대정부 불만이 고조
- 일부 국민들은 대통령 퇴진을 요구
• 1989.6월 S. Barre 대통령은 국민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제야세력과 대화추진 방침 표명
- 반정부 지도자들은 동 대화협상을 거부

시아드 바레

국제통화기금(IMF)

아프리카

MPLA(앙골라인민해방운동),

UNITA(앙골라 완전독립연맹)

1975.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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