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미지역 국가 정세, 1989

[57192] 중미지역 국가 정세, 1989

중미지역 국가 정세, 1989

중미지역국가정세,1989

29325

1989

1989

중미과

772

앤티가바부다

코스타리카

쿠바

그레나다

온두라스

세인트키츠네비스

멕시코

러시아

트리니다드토바고

대만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2019-0104

14

0001-0209

2020

1989년 중 중미지역 국가들의 대내･외 주요 정세 동향임.

1. 국내정세
• 멕시코 정부가 1월 국영석유회사 노조위원장 등 다수의 지도자들을 체포한 것에 대하여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여, 살리나스 멕시코 대통령이 1988.12월 취임한 이래 최대의 정치적 위기가 발생함. 
• 세인트키츠네비스(3월), 앤티가바부다(3월) 및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5월)에서 총선이 각각 실시되어 현직 수상들이 재당선됨. 
• 그레나다 수상은 1월 자신의 집권당 당수 선거에서 패배하여 당수직을 상실함. 
• 온두라스 총선이 11월 실시되어 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됨.
•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통령의 부인이 9월 대통령궁 인근에서 암살 공격을 받았으나 무사함.

2. 대외관계
• 중미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4월 미국을 방문하여 부시 대통령과 회담함.
- 동 회담에서 미국의 새로운 중미정책이 2월 중미 5개국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평가함.
•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4월 쿠바를 방문하여 중미지역에 대한 군사지원의 중단을 촉구하고 지역분쟁의 군사적 해결 반대입장 등을 표명함.
• Quale 미국 부통령이 코스타리카 등 중미 4개국 순방을 통하여 중미 평화문제 및 파나마 사태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함.
• 그레나다 정부는 7월 대만(구 중화민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발표함.
• 살리나스 멕시코 대통령이 10월 미국과 코스타리카를 방문함.
- 미국과 투자증진협정 등을 체결하고 파나마 사태, 마약 문제, 불법이민 문제 등 현안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함.
- 코스타리카를 방문하여 중미지역의 평화를 위한 군축 필요성, 파나마 국민의 자주적 문제해결 등에 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함.

댄 퀘일

카를로스 살리나스 데 고르타리

오스카르 아리아스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4월 쿠바를 방문

대규모 시위가 발생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4월 미국을 방문

중미 평화문제

총선

파나마 사태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부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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