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72] 수리남 정세, 1989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717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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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년 중 수리남의 대내・외 주요 정세 동향임.
    
    1. 국내정세
    • 1987.11월 총선 결과 Shankar 대통령의 민간 정부가 들어섰으나 반군의 저항과 군부의 정치참여 요구로 정세불안이 지속됨. 
    - 정부의 반군 사면 약속에도 불구하고 반군은 발전소 등 주요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
    • 4대 노조가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여 5월 파업을 단행함.
    • 정부대표와 반군은 6월 프랑스령 가이아나에서 평화협상을 개최하고 즉각적인 적대행위 중단을 합의한데 이어 7월에는 추가협상을 통하여 평화협정에 서명함.
    • 8월에는 항공기, 선박 납치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북서부지역 아마존밀림지역 거주 무장인디언 들의 테러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무장인디언과의 협상을 시도함. 
    • 10월에는 새로운 무장단체가 보크사이트 가공공장을 공격, 파괴하였으며, 반군 간의 충돌도 발생함.
    
    2. 대외관계
    • Sarney 브라질 대통령이 3월 수리남을 방문하여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협의함.
    • Perez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0월 수리남을 방문하여 지역관심사, 양국간 기술협력 강화방안 등을 협의함.
    • Shankar 수리남 대통령은 3월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양국 관심사에 대하여 협의함.
    • 동 대통령은 8월 브라질을 공식 방문하고 수리남 발전소사업 등 개발협력 문제를 협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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