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페루 정세, 1985-89

[57164] 페루 정세, 1985-89

페루 정세, 1985-89

페루정세,1985-89

29297

1985

1989

남미과

772

칠레

북한

니카라과

페루

2019-0103

3

0001-0083

2020

주페루대사관의 1985~89년 중 주재국의 정세 동향 보고임.

1. 페루 정세
• 정치정세
- 페루 선거(1985.4.4.)에서 APRA당이 승리
- 창당 후 60년만에 집권한 APRA당은 1985.7.28. 신정부를 수립한 후, 정치개편, 자립경제 정책, 사회개혁 등 민주혁신정책을 과감히 추진 
• 대외정책
- 제국주의 및 패권주의 배격, 민족주의 노선 지향
- 비동맹 노선 강화 및 아랍, 아프리카, 아시아국가와의 관계증진 도모
• 북한과의 관계
- 북한은 1985.7.28. 경축사절단을 파견, 수교교섭을 하였으나 성과없이 귀국
• 중남미 정치에 미칠 영향
- 인근 칠레의 극우 군사정권에 대한 압력, 경제 민족주의 강화에 따른 IMF(국제통화기금)와의 충돌, 친니카라과 외교 노선을 통한 반(反)외세론, 비동맹외교 강화로 인한 친북한 정책 추구 등

2. 페루 내각 총사퇴
• L. Cox 수상 겸 관방장관은 1988.5.11. 심각한 테러문제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내각의 일괄사표 제출
- 동 내각은 1987.7월 출범 이래 은행 국유화조치 등 계속된 경제실책으로 경제가 최악의 상태에 이름.
• 신내각이 1988.5.13. 출범 
- 수상 겸 관방장관에 Del Campo 상원의원, 외상에 L. Posada 전 법무장관 등 임명
• 외무부는 5.16. 신임 수상 및 외상 앞으로 국무총리 및 외무부장관 명의 축전 발송

3. 페루 지방선거 결과
•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선거 실시
- 게릴라들의 선거방해 책동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실시된 것은 페루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테러 반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민주주의 승리로 평가
- 선거 결과에서 우익이 크게 우세하여, 우익의 압승으로 평가

국제통화기금(IMF)

주페루 대사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APRA당

국유화조치

내각의 일괄사표 제출

Del Campo 상원의원

L. Cox 수상 겸 관방장관

L. Posada 전 법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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