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40] 이란.이라크 평화 협상, 1988-89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714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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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는 1988.8.9. 유엔사무총장의 이란・이라크전쟁 휴전 발표(1988.8.8.)에 즈음하여 아래 요지의 대변인 명의 성명을 발표함.
    • 한국 정부는 이란・이라크전쟁 휴전 발표를 환영하며, 이에 기초하여 동 지역내 항구적이고 포괄적인 평화와 안정이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함.
    
    2. 이란・이라크 간 휴전이 1988.8.20. 13:00(한국시간)을 기해 정식 발효한바, 관련 주요 동향은 아래와 같음.
    • 이란・이라크 양국 공히 유엔의 휴전발표에 호응
    - 라프산자니 이란 국회의장은 전군에 군사활동 중지명령(8.9.)
    -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대이란 공습 중지명령(8.10.)
    • 유엔 휴전감시단 설치 및 현지배치 완료
    - 유엔안보리는 유엔 이란・이라크 군사감시단 설치를 만장일치로 의결(8.9.)
    - 24개국 350명 군사요원의 이란・이라크 국경선배치 완료(8.19.)
    • 이란・이라크 양국은 상호 전쟁책임 비난 계속
    - 이란 지도층은 유엔의 이라크 침략행위 비난 및 처벌이 항구적인 평화수립에 중요함을 반복 언급
    - 이라크는 이란・이라크전 발발 원인이 이란의 군사적・정치적 도발이었음을 강조
    
    3. 1988.8.25.부터 제네바에서 이란・이라크 간 직접 평화협상이 개최됨.
    • 이란 언론은 유엔사무총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란・이라크 평화협상의 전망이 어둡다고 1989.9월 보도함.
    • 이라크 외무장관은 이란 측의 종래 태도 불변으로 평화회담에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12월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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