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화민국 정세, 1989

[57115] 중화민국 정세, 1989

중화민국 정세, 1989

중화민국정세,1989

29245

1989

1989

동북아2과

772

알바니아

바하마

벨리즈

중국

그레나다

헝가리

북한

라이베리아

세르비아

러시아

대만

2019-0099

23

0001-0075

2020

1989년 중 대만(구 중화민국)의 대내･외 주요 정세 동향임.

1. 국내정세
• 유국화 행정원장이 5월 사임함에 따라 이등휘 총통은 후임으로 이환을 임명함.
- 국회의 임명동의안 통과 후 내각이 소폭 개편되어 출범함.
• 여당인 국민당 제13차 중앙위원회 제2차 회의가 6월 개최되어 중국 사태를 주로 토의함.
- 이등휘 총통은 연설에서 대만의 대륙개방정책의 목표가 정치민주, 경제자유, 여론개방을 촉진하여 결국 대륙의 광복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2. 대외관계
• 국제적 고립탈피를 도모하여온 대만은 바하마(1월) 및 그레나다(7월)와 수교함. 
- 10월에는 라이베리아와의 외교관계를 전면 회복하고 벨리즈와의 수교에 합의함으로써 대만의 수교국이 26개국으로 증가
- 중국 외교부는 8월 및 10월에 그레나다 및 벨리즈와의 단교를 각각 발표하면서 대만의 금전외교를 비난
• 대만은 이러한 국제관계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동구권 국가들과의 관계에도 적극 관심을 보여, 동독 등 7개 국가에 대한 직접교역을 허용하기로 함.
- 헝가리 및 유고슬라비아에 무역대표부설치 추진 및 동구권국가들과의 무역사절단 교환 추진
- 공산국가들인 중국, 소련, 북한 및 알바니아에 대하여는 간접교역만 허용하며, 특히 중국에 대하여는 3불정책(불접촉, 불타협, 불담판)을 표방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중국과의 전반적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 허용

3불정책(불접촉, 불타협, 불담판)

개방정책

라이베리아와의 외교관계를 전면 회복

바하마(1월) 및 그레나다(7월)와 수교함

벨리즈와의 수교에 합의

유국화 행정원장이 5월 사임

이등휘 총통은 후임으로 이환을 임명

중국 사태

유국화 행정원장

이등휘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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