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얀마 정세, 1989

[57110] 미얀마 정세, 1989

미얀마 정세, 1989

미얀마정세,1989

29240

1989

1989

서남아과

772

미얀마

2019-0099

18

0001-0037

2020

1989년 중 미얀마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쿠테타(1988.9월)로 집권한 미얀마 군사평의회는 1989.2월 총선 실시(1990.5월)를 결정하였으며, 총선관리위원회는 3.1. 선거법안을 공고하면서 국민, 정당 및 단체의 의견 및 제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함.
• 선관위가 7월 총선 시행 일정을 발표함으로써 1990.5월 총선 실시가 확실시됨.

2. 7월 들어 군사정권 집권 1주년 및 아웅산 장군 순국기념일 계기에 대규모 반정부 집회 및 시위가 벌어졌으며, 아웅산 수지여사가 가택연금됨.
• 각 주 법질서회복위원회 및 각 지역 군사령관에게 계엄령법에 의거하여 총선, 민생안전 등을 위한 계엄권한이 부여됨.

3. 법질서회복위원회는 공산당의 혼란책동, 외국대사관의 일부 학생단체들에 대한 반정부 활동경비 제공 등 국내문제 개입 및 외국 주요언론들의 왜곡보도를 비난함. 
• 반정부 학생 3명이 10.6. 국내선 여객기를 납치, 태국 해군기지에 강제 착륙시키고 태국 정부당국에 투항하는 사건이 발생함.

4. 법질서회복위원회는 계속 총선 실시를 약속하면서 11월 4개의 소수민족단체와 관련 단체들을 불법단체로 공고하였으며, 안정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역에서의 군정해제를 발표함.

5. 총선관리위원회가 총선 실시(1990.5.17.)를 공고함에 따라 12월 현재 200여개 등록 정당 중 104개 정당이 총선 참여를 선관위에 통보함.

법질서회복위원회

미얀마 군사평의회

아웅산 장군 순국기념일

반정부 학생 3명이 10.6. 국내선 여객기를 납치,

아웅산 수지여사가 가택연금됨

일부 지역에서의 군정해제를 발표

쿠테타

태국 정부당국에 투항하는 사건이 발생

태국 해군기지에 강제 착륙

아웅산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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