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07] 벨기에 정세, 1987-89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710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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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89년 중 벨기에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1987년도
    • 벨기에 북부에 위치한 Fouron시의 시장임명과 관련된 정치위기 해결에 실패한 마르텐스 수상은 10.15. 보드엥 국왕에게 사표를 제출함.
    -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 사용주민 간의 갈등
    • 보드엥 국왕은 11.19. 동 수상을 조각권자로 지명하고 새로운 내각구성을 위촉한바, 동 수상은 7차 과도내각을 구성하되 12월 총선을 통하여 새로운 정부를 구성할 것을 밝힘.
    • 12.13. 실시된 총선에서 집권연립 4개 정당의 의석은 감소한 대신에 사회당이 제1당으로 등장함에 따라 사회당을 중심으로 연정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됨.
    • 동 국왕은 12.14. 동 수상의 사표를 수리하고 사회당 당수를 새 연정 내각구성을 위한 조각협상 중재자로 위촉함.
    
    2. 1988년도
    • 사회당이 참여하는 연정구성이 난항을 겪자 마르텐스 전 수상이 다시 조각권자로 임명됨.  
    - 동 수상은 각 정당과 각료 배분을 협상한 후에 5.8. 기독사회당과 사회당 간 중도 좌파성격의 8차 연정내각을 구성
    - 하원은 7.29. 신연립정권의 헌법개정안을 포함한 신정책안을 승인
    • 동 수상은 10월 포르투갈을 방문하여 유럽의 정치통합을 강조함.
    
    3. 1989년도
    • 4월 광산도시인 Houthalen에서 폐광계획에 대한 광부들의 폭력시위가 발생함.
    • 마르텐스 수상은 7월 모로코를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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