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96] 오존층 보호를 위한 각료회의, London, 1989.3.5-7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709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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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존층 보호를 위한 각료회의, London, 198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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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존층 보호를 위한 각료회의, London, 198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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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1989.3.5.~7.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오존층 보호를 위한 각료회의에 이상배 환경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함.
    
    1. 참석자: 124개국 대표가 참석함.
    
    2. 회의 결과
    • 대처 영국 수상의 환영사와 케냐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이어 각국 대표가 발언함.
    - 대부분의 선진국들(특히 EC(구주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유럽국가)은 오존층 파괴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오존층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 강조
    - 개도국들은 선진국의 대개도국 기술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 제기
    - 20개국(오스트리아, 헝가리 등)이 몬트리올의정서 가입 예정임을 발표
    - 동 회의시 한국 수석대표 발언(발언문 수록)
    • 대처 수상은 폐회사에서 오존층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 분위기가 성숙되었으며 몬트리올 의정서에 많은 국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함.
    
    3. 한국대표단 평가
    • 영국은 금번 회의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대처 정부의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는데 성공함.
    • 금번 회의에서 20개국의 몬트리올의정서 가입 예정 발표는 오존층 보호에 대한 국제적 지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줌.
    • 오존층 보호를 위한 CFC(프레온가스)의 생산 및 사용중지 문제에 관해서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현격한 입장 차이가 노정됨.
    • 한국은 몬트리올의정서 가입문제에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CFC 사용을 중지하자는 국제적 추세를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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