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77그룹 외무장관회의, 제13차. New York, 1989.9.28

[57060] 77그룹 외무장관회의, 제13차. New York, 1989.9.28

77그룹 외무장관회의, 제13차. New York, 1989.9.28

77그룹외무장관회의,제13차.newyork,1989.9.28

29190

1989

1989

국제연합과

766.12

2019-0096

4

0001-0158

2020

정부는 1989.9.28. 뉴욕에서 개최된 제13차 77그룹 외무장관 회의에 최호중 외무부장관을 수석대표(교체수석대표: 주유엔대사)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함.

1. 77그룹 개요
• 1963.11월 제18차 유엔총회 시 75개 개도국 공동선언 채택
• 대선진국 협상능력 강화를 위한 개도국 비공식 교섭단체로서 정치문제는 불취급
•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총 128개국이 회원국 
 - 한국은 1964.6월, 북한은 1976.4월 각각 가입

2. 외무장관 회의 안건
• 비공식 의견교환
- 제4차 유엔개발 10년을 위한 국제개발전략 수립
- 개도국 경제활성화를 위한 1990년 유엔 특별총회 대비 
- 기타 77그룹 활동 관련사항
• 보고서 검토
- 남남협력에 관한 제7차 IFCC(정부간후속조치및조정위원회) 회의 결과
- 남남협력사업을 위한 Perez Guerrero 신탁기금 활용방안 

3. 외무장관 회의 주요 결과
• 대사급 실무회의(1989.9.26.~27.)보고서 검토
• 유엔특별총회 및 국제개발전략에 관한 의견교환
• 제7차 IFCC 보고서 및 제4차 Perez Guerrero 신탁기금 전문가 회의 보고서 승인

4. 대표단 관찰 및 평가
• 금번 각료회의는 1989.6월 카라카스 각료회의 결정에 따라 예년과 달리 기조연설 및 별도 선언문 채택없이 비공식 의견교환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 외무장관도 적고 발언자도 9개국에 불과
• 대부분 발언자들은 유엔특별총회와 국제개발전략이 선진국과 개도국 간 남북대화를 실질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함을 강조
- 필리핀은 금번 총회에서 유엔사무총장 산하 외채 및 개발에 관한 국제위원회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을 모든 개도국이 지지할 것을 호소
- 파키스탄은 인구문제가 77그룹의 개발문제 토의에서 도외시되어 왔음을 지적하고 금번 총회의 경제관계 주요이슈로 재원의 역(逆)이전, 기술이전 및 인구문제 등을 지적

카라카스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77그룹

IFCC(정부간후속조치및조정위원회)

Perez Guerrero 신탁기금

남남협력사업

제13차 77그룹 외무장관 회의

최호중 외무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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