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수리남 경비정 수출, 1986-89

[56992] 대수리남 경비정 수출, 1986-89

대수리남 경비정 수출, 1986-89

대수리남경비정수출,1986-89

29119

1986

1989

경제협력과

중미과

765.541

수리남

베네수엘라

2019-0091

8

0001-0263

2020

수리남에 대한 한국 경비정 수출 추진에 관한 내용임.

1. 수리남 해군에 대한 한국 경비정 수출 추진 경위(1985~86년)는 아래와 같음.
• 1985.11월 수리남 해군 측이 주베네수엘라대사관(수리남 겸임)에 구매의사 표시
• 1986.4월 Graanoogst 수리남 군사령관 방한 시 경비정 구입을 위한 한국 측(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요청
• 1986.10.23. Graanoogst 군사령관 방한 시 경비정 구매계약 서명(1989.10.23.)
- 47M급 연안 경비정 1척
- 선가: 564만 달러
- 1,2차 선수금 총 264만 달러(건조기간 중 매월 분할상환)
- 잔금 300만 달러는 수출입은행의 연불수출자금 지원(수리남 중앙은행 담보, 8년 16회 분할상환)

2. 한국 수출업체는 1987.9월 상기 대수리남 경비정 수출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망함.
• 현황
- 수리남 측이 선수금 지급 및 중앙은행 약속어음 발행 등 계약의무 계속 불이행
- 수출입은행은 수리남의 country risk가 높다는 이유로 연불 자금지원이 어렵다는 입장
• 건의
- 외교정책 차원에서 관계부처 및 수출입은행과 협의, 본 사업진행을 위한 지원 건의

3. 외무부는 1987.9.30. 및 1988.4.4. 한･수리남 양국간 우호적 관계를 감안하여, 상공부, 재무부 등 관계부처에 정책적 배려를 요청함.

4. 한국업체의 대수리남 경비정 수출은 1988년 수리남 측 사정으로 사실상 무산됨.
• 1988.5월 한국업체는 수리남 측의 계약 불이행과 중도금 등 지급보증 무산으로 인한 공사중단 위험성 및 환율변동으로 인한 추가 선가인상 요인 등으로 동 경비정 수출 폐기입장 표명
• 8월 Graanoogst 군사령관은 수리남 정부의 재원조달 문제로 동 경비정 구입을 일단 연기하기로 결정
- 9월 수리남 측이 기납부한 선수금 반환

주베네수엘라 대사관

수리남 중앙은행

country risk

1988년 수리남 측 사정으로 사실상 무산됨

Graanoogst 수리남 군사령관 방한

수리남에 대한 한국 경비정 수출 추진

Graanoogst 수리남 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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