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뉴질랜드 간의 치즈공장 합작 투자, 1986-89

[56832] 한.뉴질랜드 간의 치즈공장 합작 투자, 1986-89

한.뉴질랜드 간의 치즈공장 합작 투자, 1986-89

한.뉴질랜드간의치즈공장합작투자,1986-89

28945

1986

1989

동남아과

통상정책팀

763.82

2019-0079

9

0001-0069

2020

1. 한･뉴질랜드 간 치즈공장 합작투자 추진현황임.
• 추진 경위
- 1981.7월 제1차 한･뉴질랜드 농업실무자회의 시 뉴질랜드 측이 제의
- 1986.5월 한･뉴질랜드 통상장관회담 시 1986년 중 대뉴질랜드 치즈합작투자 허가 약속
- 1987.2월 양측은 합작투자 추진 합의
- 1987.6월 뉴질랜드 측 업체가 재무부에 한･뉴질랜드 치즈 합작투자를 위한 외국인투자 신청
• 합작투자 내용
- 주체: 한국과 뉴질랜드 측 민간업체
- 사업규모: 가공치즈 연간 1천 톤 규모 생산
- 투자내용: 총 400만 달러(양국이 50:50 비율 투자)

2. 상기 치즈공장 합작투자가 한국 내 낙농업계의 반대로 사실상 연기됨.
• 주요 경위
- 1987.7월 국내우유 체화현상 심화로 한국 낙농가의 동 치즈합작투자 계획 반대시위
- 1987.8월 농수산부는 국내 낙농업계의 대규모 반대시위에 직면, 동 합작투자 추진보류를 발표
• 뉴질랜드 입장
- 한국 내 우유 체화현상 및 이로 인한 낙농업자의 시위 등 한국 정부의 어려운 입장을 이해
- 신정부 출범 후 조속한 재협의 및 내인가 요망

3. 뉴질랜드는 한국 정부에 동 합작투자사업 추진을 재차 요청함.
• 주요 동향
- 1987.9월 주한 뉴질랜드대사는 농수산부장관 예방 시 1988년 신정부 수립 후, 협의 재개를 요청
- 1988.7월 Holborow 주한 뉴질랜드대사는 외무부 아주국장을 예방, 동건 협의재개 요청
- 한국은 국민의 반응이 민감한데다 국내 정치여건상 조기타결이 어려운 입장임을 설명
• 뉴질랜드 입장
- 뉴질랜드는 동건 사업 지지부진을 이유로 1988년 한･뉴질랜드 통상장관회담 개최를 거부
- 이후 태도를 변경, 1989년에 동 회담 재개 희망

David Halborow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낙농업

국내우유 체화현상 심화

우유 체화현상 및 이로 인한 낙농업자의 시위

한·뉴질랜드 간 치즈공장 합작투자 추진

한·뉴질랜드 농업실무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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