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정부조사단 피지 및 파푸아뉴기니 파견, 1988-89

[56741]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정부조사단 피지 및 파푸아뉴기니 파견, 1988-89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정부조사단 피지 및 파푸아뉴기니 파견, 1988-89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정부조사단피지및파푸아뉴기니파견,1988-89

28839

1988

1989

경제협력2과

761.411

피지

파푸아뉴기니

2019-0074

1

0001-0325

2020

1.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정부조사단이 대외협력기금 지원 요청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목적으로 1989.1월 피지와 파푸아뉴기니를 각각 방문함.
• 조사단 구성
- 박상조 재무부 경제협력과장(단장)을 포함한 관계부처 과장 및 사무관급 직원 8명
• 방문기간 및 조사 대상 사업
- 피지(1989.1.16.~20.): 바 및 싱가토카 건설사업(770만 달러)
- 파푸아뉴기니(1989.1.22.~27.): 육상 및 해상교통 안전사업

2. 동 조사단은 피지와 파푸아뉴기니 대외협력기금 지원 요청사업을 아래와 같이 평가･건의함.
• 피지
- 바 및 싱가토카 교량건설사업은 최근 각의에서 의결한 4대 최우선 사업 중 하나이며, 기금 지원 시 비용초과 위험이 크지 않고 사업 준비상태가 양호
- 동 사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금 지원금액은 수출입은행 사업심사팀의 정확한 사업비 산정에 따라 피지 정부와 협의 후 결정될 것이나, 7백만 달러 수준으로 차관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타당
- 동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피지 정부의 희망에 따라 수출입은행 사업심사팀을 조속히 파견하여 경제협력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
• 파푸아뉴기니
- 육상 및 해상교통안전사업은 사실상 2개의 별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의 범위가 광범위 하며 사업 지역이 전국에 산재해 있어 사업시행 시 많은 어려움 예상
- 동 사업은 육상 및 해상교통의 안전시설과 체제를 개선･보강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송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인정되나, 우선 기술지원 용역비 1백만 달러에 대한 무상지원이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 기금지원 여부에 대한 신중한 검토 요망
-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동 사업 이외에 3개 사업에 대해 EDCF 기금 지원을 신청한 바,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기금 지원 대상사업을 재발굴, 추진함이 타당

교량

교량건설사업

박상조 재무부 경제협력과장

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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