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PU(만국우편연합) 집행이사회. Bern(스위스), 1989.4.10-28

[56444] UPU(만국우편연합) 집행이사회. Bern(스위스), 1989.4.10-28

UPU(만국우편연합) 집행이사회. Bern(스위스), 1989.4.10-28

upu(만국우편연합)집행이사회.bern(스위스),1989.4.10-28

28506

1989

1989

국제연합과

733.6122

2019-0049

8

0001-0145

2020

정부는 1989.4.10.~28.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UPU(만국우편연합) 집행이사회에 이형우 체신부 국제우편과장을 정부대표로 파견함.

1. 참가 목적
• 한국이 차기 총회 유치 및 집행이사회 진출 지원

2. 정부 훈령
• 한국의 이사국 진출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 이사회 활동 면밀히 파악
• 연합운영에 대한 이사회 권고안 파악
• UNDP(유엔개발계획) 지원 및 UPU 특별기금에 의한 UPU 기술협력 시행내용과 평가내용 파악 

3. 주요 토의내용
• 총 122개 안건을 10개 분과위원회별 토의 후 5일간 전체회의에서 승인
• 국제사무국 인사 및 재정에 관한 사항
• 집행이사회 이사국 선출시 지리적 배분
• 국제우편규칙 합법성, 유보설정문제
• UPU의 1986년 비엔나조약 가입결정문제

4. 정부대표단은 한국의 차기 UPU 총회 유치 및 집행이사국 진출 지원과 관련하여 UPU 고위 인사를 면담한바, 각 인사의 주요 언급요지는 아래와 같음.
• Barros 사무총장
- 한국의 총회 유치 계획이 알려져 스웨덴이 유치 계획을 자진 취소함.
- 한국은 집행이사국으로 충분히 당선 가능할 것임.
• Koller 집행이사회 의장(독일)
- 한국의 UPU 총회 유치 계획을 환영하고, 1984년 총회 개최국인 독일(서독) 우정청은 자문에 적극 응할 예정임.
• Ciceron 사무차장
- 한국의 집행이사회 진출은 제21차 총회 유치 후보국으로서 당연한 것이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됨.
• Ascandoni 사무차장보 
- 제21차 총회 유치계획과 집행이사국 진출 계획은 가능한 빨리 의사표명을 하는 것이 유리하며, 아･태 한정연합 소수국의 지지를 얻는 것이 중요할 것임.

베른

유엔개발계획(UNDP)

만국우편연합

아·태 한정연합

국제우편규칙

비엔나 협약(빈 협약)

Ascandoni 사무차장보

Barros 사무총장

Ciceron 사무차장

Koller 집행이사회 의장

이형우 체신부 국제우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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