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나이지리아 관계, 1985-89

[56214] 북한.나이지리아 관계, 1985-89

북한.나이지리아 관계, 1985-89

북한.나이지리아관계,1985-89

28223

1985

1989

아프리카1과

725.1

북한

나이지리아

2019-0031

13

0001-0092

2020

북한･나이지리아 간의 1985~89년 중 관계 동향임.

1. 주나이지리아 북한대사관은 1985.4.10.~16.간 나이지리아 국립극장에서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 등을 전시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함.
• 북한은 당초 동 행사를 14일간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나이지리아 정부가 1주 개최만 수락함.

2. 1985.10.16. 나이지리아 가디언즈지는 나이지리아의 10.1. 쌀수입 전면금지 조치 발표 이후 북한 농업기술자 10명이 나이지리아 Peremabiri(Rivers주) 농장에서 약 300ha 규모의 벼재배 사업 착수를 준비 중이며, 향후 2년간 근무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3. 1987.9.15. 주나이지리아대사관은 김완수 신임 주나이지리아 북한대사가 Olisemeka 나이지리아 외무부 지역차관보를 예방하고, Babanida 나이지리아 대통령 및 나이지리아 외무부장관의 방북을 초청하고, 나이지리아 주재 무관부 설치 및 고위 군사사절단 방북 등 양국간 군사협력 강화 등에 대하여 요청하였다고 보고함.
• 나이지리아 외무성은 12월 북한 무관부 설치에 동의하는 공한을 북한대사관에 전달함. 

4. 나이지리아와 북한은 1988.4.11.~14.간 평양에서 합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합의의사록에 서명한바, 주요 합의내용은 아래와 같음.
• 1978.6월 이래 시행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Peremabiri 합작농장을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여타 주에서도 합작농장사업 실시
• 북한 측은 양국 정부 간 의약품 제조 합작회사 설립를 제의하였으나, 나이지리아 측은 나이지리아 상공회의소를 통해 민간회사를 알선

Peremabiri

합작농장

군사협력

Babanida 나이지리아 대통령

Olisemeka 나이지리아 외무부 지역차관보

김완수 신임 주나이지리아 북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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