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206] 북한.카나다 관계, 1987-89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620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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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북한 비즈니스 관계자가 1987.9월 캐나다에 입국함.
    • 한국 측의 항의에 대해 캐나다 측은 민간레벨의 단순한 무역을 위한 입국에 비자발급을 거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임.
    
    2. 캐나다 일간지 관광담당기자가 밴쿠버 소재 여행사(Canada Swan)가 알선한 북한 관광여행단의 일행으로 1988.4.8.~13. 북한를 방문함.
    • 동여행사는 북한으로부터 향후 3년간 매년 150명씩 캐나다 관광객이 입국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음.
    
    3. 주창준 북한 노동당 중앙위 위원 등 3명이 1988.5.20.~26.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27차 캐나다 공산당 당대회 참석차 캐나다에 입국함.
    • 한국 측의 항의에 대해 캐나다 정부는 북한 정부대표 자격이 아니기 때문에 비자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사정을 설명함.
    
    4. 북한 사회과학원 소속 유해용 등 3명이 1988.6.6. 캐나다를 방문함. 
    • 온타리오주 윈저대학에서 한국의 현안문제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경제개발 및 한반도 통일방안 등을 발표함. 
    • 초청자는 캐나다 맥길대학 교수이며 친북인사인 Samuel Noumoff 임.
    - 동 대학에서도 윈저대학에서와 유사한 간담회를 가짐.
    
    5. Barry Till 캐나다 빅토리아미술관 아시아담당관은 빅토리아 아시아 문화협회 회원 20명을 인솔 하여 1988.9.30.~10.7. 북한을 방문함.
    • 동인은 북한 방문 보고강연(1989.1월)에서 김일성 체제에 대한 신랄한 비난을 함. 
    - 북한주민들은 김일성을 세계 모든 국민이 우러러 보는 지도자로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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