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Cerezo Arevalo, Vinicio M. 과테말라 대통령 방한 초청계획, 1989

[56091] Cerezo Arevalo, Vinicio M. 과테말라 대통령 방한 초청계획, 1989

Cerezo Arevalo, Vinicio M. 과테말라 대통령 방한 초청계획, 1989

cerezoarevalo,viniciom.과테말라대통령방한초청계획,1989

28076

1988

1989

중미과

724.12

과테말라

2019-0022

12

0001-0111

2020

Vinicio M. Cerezo Arevalo 과테말라 대통령의 방한 초청이 추진됨.

1. 대통령 특사로 1987.7.1. 과테말라를 방문한 문창화 대사의 Cerezo 과테말라 대통령 예방 시에 동 대통령은 적절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함.
• Valle 과테말라 대통령실 정치담당차관은 1988.12.30. 조기성 주과테말라대사에게 전화로 동 대통령이 1989.5~6월 중 히로히토 천황 장례식 참석 기회에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고 알려옴.
- 야당에서 대통령의 잦은 해외여행과 반일감정으로 반대하여 의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법무장관이 대신 장례식에 참석하게 됨.

2. Cerezo 대통령은 계획을 바꾸어 한국, 대만(구 중화민국) 방문을 추진하기로 하고 1989.6.29. 조기성 대사에게 9.3.~6. 한국 실무방문을 희망한다고 언급함
• 한국 정부는 과테말라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입장이기는 하나, 2월 일본 방문 취소 등 의회의 사전동의 없이는 대통령의 해외방문이 불가능함을 고려하여 신중한 입장을 견지
- 주과테말라대사관에 국회 비준여부를 계속 지시하는 한편, 일본과 대만 정부의 방문 준비를 확인

3. 정부는 방문 시기가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과테말라 의회 통과 등 필요한 준비 부족 등으로 방한 실현이 불가능하여질 것으로 판단하고 1989.8.8. 주과테말라대사에게 국내 사정으로 내년에 공식 방문을 추진하기를 원한다는 본부의 훈령을 주재국에 전달하도록 지시함.

문창화

비니시오 세레소

조기성

반일감정

방한

히로히토 천황 장례식 참석

Cerezo 대통령

Valle 과테말라 대통령실 정치담당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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