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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Amsterdam(네덜란드)총영사관 재개설 문제 검토, 1988-89

[55969] 주Amsterdam(네덜란드)총영사관 재개설 문제 검토, 1988-89

주Amsterdam(네덜란드)총영사관 재개설 문제 검토, 1988-89

주amsterdam(네덜란드)총영사관재개설문제검토,1988-89

27938

1988

1989

구주1과

722.31

네덜란드

2019-0012

6

0001-0035

2020

1. 주네덜란드대사는 1988.11.1. 1982년에 폐쇄된바 있는 주암스테르담총영사관의 재개설을 건의하고, 동 총영사관 재개설에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경우 잠정조치로 명예총영사관 설치를 건의함.
• 암스테르담 상공회의소장 등 경제계 인사들도 한국총영사관 설치불가 시 명예총영사관 설치 필요성을 강조

2. 외무부는 1988.12월 주암스테르담총영사관의 재개설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함.
• 경제적 측면
-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경제 중심지: 최대 산업지대 및 무역항 위치
- 1992년 EC(구주공동체) 단일 구주시장 형성에 대비: 세계 최대시장 출현에 대비, 외국기업의 투자진출에 양호한 여건 제공
- 대동구 교역중개지로서의 활용가치: 가공･중개무역 체제가 기 발달
- 네덜란드 진출 한국상사･지사 활동지원: 대다수 지상사의 소재지
• 영사교민활동 측면
- 대한항공 취항(1989.4월 예정)으로 인한 인적, 물적 교류증가 대비
- 원활한 영사 및 교민 권익보호활동 전개: 전체교민의 약 40%인 140여명 거주

3. 주네덜란드대사는 외무부 훈령에 따라 1989.3.3. 주암스테르담총영사관 재개설과 관련된 검토 필요사항을 보고함.
• 암스테르담 소재 외국 총영사관(명예총영사관 포함) 현황: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49개
• 암스테르담이 네덜란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 네덜란드 총 GDP의 50%를 상회
• 유럽 단일시장 형성 시 암스테르담의 예상 역할
- 1992년 유럽 단일시장에 대비, 많은 외국기업들이 네덜란드 특히 암스테르담지역에 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외국기업의 진출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증권, 보험, 은행, 서비스분야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및 유럽시장에 대한 재분배 센터로서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 영사, 행정업무관련 사항(1988년 기준)
- 사증발급건수 97건, 여권발급 및 기재사항 변경 108건, 각종확인 1,080건, 공문 등 수발건수 3,232건

4. 주네덜란드대사는 1989.4.4. E. Thija 암스테르담 시장이 한국총영사관 설치를 적극 환영한다는 서한을 보내왔음을 보고함.

암스테르담

주암스테르담 총영사관

유럽

대한항공(KAL)

한국총영사관 설치

E. Thija 암스테르담 시장

암스테르담 상공회의소장

주네덜란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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