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49] 국교수립 - 이라크, 1985-89. 전3권 (V.2 1988-89)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594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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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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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이라크 양국은 1989.7.9.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함.
    
    1. 양국 외무장관 면담(1989.1.9., 파리)
    • 최호중 외무부장관은 화학무기 관련 회의 계기에 Aziz 이라크 외무장관을 면담, 양국간 수교문제에 관해 협의
    - Aziz 장관은 양국 수교에 문제가 없으며, 행정절차만 남아있다고 언급하고 최호중 장관의 이라크 방문을 희망
    - 최 장관은 외교관계 수립의정서 합의 시 이라크 방문 용의를 표명한바, Aziz 장관은 동 의정서의 조속 합의를 위한 조치 약속
    
    2. 외무부는 한・이라크 외교관계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서면보고(1989.7월)
    • 최호중 장관이 이라크를 방문(1989.7.8.~10.)하여 7.9. Aziz 장관과 함께 양국간 영사관계를 외교관계로 격상한다고 공동 발표
    - 7.9.자로 현 주바그다드총영사를 대사 임명 시까지 대사대리로 임명
    • 평가 및 전망
    - 이란・이라크 휴전 이후 전후복구를 위한 이라크의 대외협력 필요성 증대
    - 88 서울올림픽 개최 이후 이라크의 대한국 인식 개선
    - 양국간 외교현안의 타결로 우호협력관계 진전 및 전후 복구사업에 대한 한국기업 진출기반 확대
    • 조치 예정사항
    - 주바그다드총영사관을 주이라크대사관으로 명칭 변경
    - 주이라크대사 임명
    - 주한 이라크대사 접수
    
    3. 최봉름 신임 주이라크대사는 1989.10.30. I. Ibrahim 혁명위 부의장을 통해 S. Hussein 이라크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함.
    • 최봉름 대사는 초대대사로서의 중책을 느끼며, 배전의 노력으로 양국관계 증진에 헌신하겠다고 언급
    - Ibrahim 부의장은 최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총영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한・이라크 양국관계, 특히 경제관계 증진에 보다 더 큰 힘을 써주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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