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01] 한.멕시코 정무일반, 1989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5901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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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멕시코 간의 1989년 중 주요 관계 동향임.
    
    1. 주멕시코대사는 한・멕시코 간 의원친선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노력함.
    • 1.19. Morales 하원의장을 면담, 양국 의회 간 교류 및 협력증진을 통한 양국관계의 확대 심화를 당부하고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 구성에 관한 김재순 국회의장의 서한을 전달
    - Morales 의장은 양국 의회 간 친선확대 및 교류증진을 적극 환영하면서 동 의원친선협회가 조속히 구성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언급
    • 2.14. Avarez 상원 의원과 면담, 한국사절단의 1989.5월 멕시코 방문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
    - Avarez 의원은 한국사절단의 멕시코 방문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
    • 2.20.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 멕시코 측 위원회 구성을 외무부에 보고
    - Maganda 하원 외무위원장 등 36명으로 구성
    
    2. 주멕시코대사는 2.23. 멕시코 상공장관을 예방, 양국간의 경협 및 통상증진 방안에 관해 협의함.
    • 동 장관은 멕시코 신정부가 한국 등 태평양 연안국과의 경제교류 확대에 중요성을 두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의 대멕시코 투자사절단 파견에 깊은 관심을 표명
    - 아울러 교역증진책의 일환으로 외국 경제인에 대한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방안을 협의 중에 있음을 언급
    
    3. 주멕시코대사는 1989.6.23. Galan 주한 멕시코대사가 작성한 “한・멕시코 관계 고찰” 제하의 보고서 주요 내용 및 공관 의견을 보고함.
    • 보고서 주요내용
    - 한・멕시코 관계일반, 정치, 경제, 이민, 문화 등 
    • 공관의견
    - 기본적으로 양국관계가 정치, 경제 부문에서 발전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한국을 향후 태평양 연안의 주요 경제교류 대상국으로 인식함.
    - 그러나 양국간 관계발전 과정에서 야기된 부문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멕시코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고 있는 바, 일부 객관성이 결여된 내용이 있음.
    - 통상면에서 수입이 급증한 것은 멕시코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수입자유화 정책에 의한 일반적인 현상이며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님.
    - 투자면에서 한국기업은 멕시코 정부가 적극 육성하고 있는 보세산업지대에 진출, 고용창출 및 기술이전에 기여함.
    - 한국인 불법이민 비중은 여타 중미 및 불법이민 규모에 비해 아주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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