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 노신영 주태국참사관 라오스 출장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59 ) at Linked Data

Property Value
rdf:type
rdfs:label
  • 노신영 주태국참사관 라오스 출장
skos:prefLabel
  • [559] 노신영 주태국참사관 라오스 출장
skos:altLabel
  • 노신영 주태국참사관 라오스 출장
  • 노신영주태국참사관라오스출장
mofadocu:index_Num
  • 597
mofadocu:startYear
mofadocu:endYear
mofadocu:relatedDept
mofadocu:classfication
  • 722.11
mofadocu:relatedCountry
mofadocu:inLol
  • C-0003
mofadocu:inFile
  • 13
mofadocu:inFrame
  • 0001-0029
mofadocu:openYear
  • 1995
bibo:abstract
  • 노신영 주태국대사관 참사관의 1963.9.18.~22.간 라오스 출장 보고 내용임.
    1. 주요인사 면담 결과
     하권도(현지 교포의사)
    - 지난 6개월간 라오스 경제상태는 악화되고 내전으로 일반국민의 생활난은 가중됨.
    - 대만(구 자유중국) 및 베트남(구 월남)대사관은 철수하였으며 중국(구 중공) 및 베트남(구 월맹)
    대사관의 인기는 저조
     라오스 Ouday 의전국장 및 Pha 부국장
    - 지난 5월 4~5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이 내방
    - 좌파계인 공보상의 알선으로 수상과의 면담이 요청되었으나 의전국에 의해 거절됨. 그들의 명단
    등 상세는 미상
    - 현 정세하에서는 북한 외교사절의 진출은 있을 수 없고 한국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발급은 어려
    울 듯 생각됨.
     Unger 미국 대사, Chadbourn 참사관 및 Hamilton 1등서기관
    - 라오스 경제상태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정치사정은 1년 전보다 호전
    - 미국은 현 연정을 강화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좌파를 가장 많이 원조하는 것은 베트남(구 월맹)이
    며 그 다음이 중국(구 중공)임. 그들은 전면전쟁을 각오하지 않는 한 공공연하고 대대적인 개입
    을 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며 미국은 여하한 경우에도 그들의 메콩강 유역 지배를 불허할 것임.
    - 두 개의 한국을 인정하지 않는 정책을 취하는 한 한국은 당분간 라오스에 대한 현상 유지책을 지
    속함이 현명하다고 봄.
     Nith Singharaj 외무차관
    - 현 사태 하에서는 한국사절 접수는 어려울 것이나 이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장차 사절이 교환
    될 때에는 자신이 주한 사절로 가고 싶음.
     푸미 노사반 장군
    - 자기가 있는 한 북한의 진출기도는 저지할 것이며, 한국과는 조속히 사절을 교환하고 싶지만 좀
    더 기다려 주기 바람. 수상이 귀국하면 정국에 변동이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좌파는 현 정부와
    결별할 것임.
    2. 특기할 경제사정
     미불 1불 대 라오스 40키트의 공정환율이 과거 1년간 1:400으로 암거래되고 있음.
    3. 분석 및 건의사항
     우파는 우리에게 동정적이고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 현 연정 하에서 우리와 외교사
    절 교환의 실현성은 희박함. 설혹 교환되더라도 그에 이을 북한의 진출기도와 우리의‘두 개의
    한국 불인’이라는 기본정책을 고수할 수 있는 보장이 없으며, 외교사절 교환의 실리가 박약할
    것이므로 현재 이상의 적극적 대 라오스 접근을 지양하고 정세관망 및 현상유지를 건의함.
mofa:relatedPerson
foaf:isPrimaryTopicOf
mofa:yearOfData
  • "1963"^^xsd:integer

본 페이지는 온톨로지 데이터를 Linked Data로 발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