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월남 경제각료회담, 제5차. 서울, 1973.10.1-8

[5585] 한 · 월남 경제각료회담, 제5차. 서울, 1973.10.1-8

한 · 월남 경제각료회담, 제5차. 서울, 1973.10.1-8

한·월남경제각료회담,제5차.서울,1973.10.1-8

6396

1973

1973

경제협력과

761.311

베트남

M-0024

7

0001-0453

2004

한·월남 경제각료회담 및 실무회의가 1973.10.1.∼8. 서울에서 개최됨.

1. 실무회의 결과
• 전후복구사업 분과위원회 및 통상 및 투자 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동 결과를 각료회담에 건의함.
• 전후복구사업 분과위원회는 지방 전철화, 관개, 난민 정착지 급수시설, 수출자유지역 건설, 직업훈련소 설립, 한국 농업기술단 파견, 기술훈련사업 및 수리 및 수자원개발사업을 협의함.
• 통상 및 투자 분과위원회는 상호 무역 증진, 합작투자 추진 및 월남 진출 한국 인력의 보험 가입 문제를 협의함.

2. 각료회담 결과
•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 및 Kim Ngoc 경제부장관이 양국 수석대표로 임명됨.
• 관개사업(20만 달러 소요 예상)에 대한 월남 정부의 사업계획서를 기초로 농업진흥공사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함.
• 난민 정착지 급수시설(10만 달러 소요 예상) 설치 지역 등에 관한 월남 측의 계획서를 기초로 한국 전문가를 파견하여 세부 사항을 검토하기로 함.
• 직업훈련소(40만 달러 소요 예상) 설립을 위한 월남 정부 및 주월남대사관의 사업 계획서를 검토 후 추진하기로 함. 
• 현재 16명의 한국 농업기술단을 20명으로 증원해 줄 것을 희망하는 월남 측 요청에 대해 가급적 임업 및 수산 분야의 인력 추가 파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함. 
• 수리·수자원개발 기술용역 지원 및 기술훈련생 방한 초청(10만 달러 소요 예상) 사업을 긍정적으로 추진함.
• 월남 연안에서의 수산자원 공동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1974년 중 300톤급 한국 조사선의 월남 파견에 합의함. 
• 월남에 진출 중인 기존 47개 한국 기업의 월남 전후복구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로 함.

서울특별시

각료회담

복구사업

한·월남 경제각료회담

Kim Ngoc 경제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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