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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군기의 이란 KANGAN 건설현장 피격 사건, 1988. 전3권

[55686] 이라크 공군기의 이란 KANGAN 건설현장 피격 사건, 1988. 전3권

[55686] 이라크 공군기의 이란 KANGAN 건설현장 피격 사건, 1988. 전3권 각국 피해사례

이라크 공군기의 이란 KANGAN 건설현장 피격 사건, 1988. 전3권

이라크공군기의이란kangan건설현장피격사건,1988.전3권

27678

V.3

각국 피해사례

1988

1988

중근동과

793.2

이라크

이란

미국

2018-0101

03

0001-0069

2019

1. ‌주이란대사관 및 주바그다드총영사관이 파악한 1987~88년 중 이란 및 이라크 양 교전국 일방의 
공격에 의한 외국 건설업체 현장 피해 사례는 아래와 같음.
• ‌이란
- ‌이라크 공군기 2대의 1988.6.6. Tabriz 발전소 건설 현장 폭격으로 현장 사무실, 발전 시설 등이 파괴되었으며 인도인 1명 및 이란인 2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1명, 프랑스인 3명, 일본인 2명 및 이란인 다수가 부상함.
• ‌이라크
- ‌이란 공군기의 1987.11.18. 이라크 Dohuk Saddam 종합병원(일본 마루베니사가 시공하여 가동)에 대한 로켓 공격으로 시설이 대파되었으며 일본인의 피해는 없었으나 제3국인 2명이 사망하고 상당수가 부상함.

2. 이라크 공군기에 의한 1987~88년 중 피격 선박 피해에 대한 배상 문제 협의 경과임.
• ‌미국 군함 피격
- ‌미국 전함 Stark호가 걸프만 취항 중 1987.5.17. 이라크 공군기 폭격으로 완파되어 수병 37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함.
- ‌이라크 측은 동 사건이 이라크 공군기 조종사의 실수에 기인함을 인정함.
- ‌이라크는 미국의 배상 요구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였으나 1988.7월 현재 동 배상금 지급 문제가 미결 
상태임.
- ‌미국 국무부 관계관은 Stark호 피격은 공해상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라크가 공개적으로 실수를 인정
하였으나 한국 근로자의 피폭은 이라크와 전쟁 중인 이란 영토 내에서 발생하였음을 고려할 때 이라크가 한국의 배상 요구를 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함. 
• ‌영국 유조선 피격
- ‌영국 국적 유조선 Burmah Endeavour호가 1988.5.14. 이란 영토인 Larak 섬 유류 터미널에 정박 중 이라크 공군기에 피격되어 대파됨.
- ‌영국 측의 피해 배상 요구에 대해 이라크 측은 영국 유조선이 전쟁 구역 내에서 위험을 인지하고도 
적국인 이란에 경제적 협력을 제공하고 있었음에 비추어 이라크의 군사 공격은 합법적이며 피해 배상 책임이 없음을 주장함.

Burmah Endeavour호

Dohuk Saddam 종합병원

Stark호

Tabriz 발전소 건설 현장 폭격

미국 군함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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