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이라크 공군기의 이란 KANGAN 건설현장 피격 사건, 1988. 전3권

[55685] 이라크 공군기의 이란 KANGAN 건설현장 피격 사건, 1988.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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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군기의 이란 KANGAN 건설현장 피격 사건, 1988.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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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77

V.2

결과보고

1988

1988

중근동과

793.2

2018-0101

02

0001-0128

2019

1. ‌이라크 공군기의 1988.6.30. 오전 이란 내 대림산업 공사현장 폭격으로 다수의 한국 근로자 사상 
사건이 발생함.
• ‌폭격 장소: 테헤란 남쪽 약 1,000km 지점 걸프 연안에 위치한 캉간 지역 대림산업 가스 정제소 공사 현장
• ‌사건 경위: 이라크 공군기 8대에 의한 6발의 로켓탄 공격
• ‌한국인 피해 현황
- ‌사망자 12명, 실종자 1명, 부상자 48명(중상 13명)
• ‌유해 및 부상자 테헤란으로 후송(7.3.)

2. 정부의 조치 사항은 아래와 같음.
• ‌정부특별대책반 구성 운영(1988.7.1.~11. 8회 회의 개최)
- ‌사망자 유해 및 부상자 후송 전세기 파견 문제 협의
- ‌회사 측에 보상 대책 수립 촉구
- ‌피격 공사현장으로부터 철수 결정
- ‌이란·이라크 포함 전쟁 지역 체류 근로자 안전 종합 대책 수립 문제 협의
• ‌외교 교섭을 통한 협조 요청 및 항의 제기
- ‌외무부차관은 7.1. 주한 이란대사대리를 초치, 부상자 치료 및 조속한 송환 등을 위한 협조 요청
- ‌외무부장관은 7.2. 주한 이라크총영사를 초치, 유감 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 ‌KAL 특별 전세기 2회 파견
- ‌1차 특별기로 7.8. 사망자 유해 및 부상자 귀국(유해 운구 근로자 및 부상자 후송 지원 정부대표단 동승)
- ‌2차 특별기로 7.11. 근로자 전원 귀국
• ‌현지 조사단 파견(7.22.~8.5.)
- ‌건설부·노동부 과장급 직원으로 구성

3. ‌대림산업 노동조합원 700여 명은 1988.7.14. 주한 이라크총영사관 앞에서 이라크 공군기 폭격에 대한 항의 시위를 개최함.

Tehran

대림산업

근로자

KAL 특별 전세기 2회 파견

이라크 공군기

한국 근로자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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