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나이지리아 정세, 1988

[55613] 나이지리아 정세, 1988

나이지리아 정세, 1988

나이지리아정세,1988

27588

1988

1988

아프리카1과

772

나이지리아

2018-0095

09

0001-0190

2019

나이지리아의 1988년 중 대내·외 정세 동향임.

1. 국내 정세
• ‌1985.8월 집권한 군부 Babangida 대통령은 1992년 민정 이양을 약속하고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의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헌법 초안을 심의할 헌법회의 구성을 위한 4월 선거 실시, 관료제도 개혁 등을 시행함.
• ‌석유 수출에 의존하는 나이지리아 경제는 유가 하락으로 만성적인 적자가 계속된바, 1987년 245억 달러에 달하는 외채의 상환 연기를 위하여 매년 파리클럽, 런던클럽 등 채권단과 협상을 진행함. 
- ‌채권단은 나이지리아 측에 상환 연기 조건으로 세계은행과 IMF(국제통화기금)에 의한 경제정책 승인을 득할 것을 요구함.
- ‌나이지리아 정부는 석유 보조금 삭감, 공공 요금 인상 등 긴축 경제 정책을 시행한바, 생활고에 반발하는 노동계 파업, 학생 소요가 발생함.
- ‌1988년 런던클럽과 52억 달러 외채 상환 연기 교섭 타결, IMF와 5억5천만 달러 Stand-by 협정 체결, 세계은행과 5억 달러의 국제 수지 지원을 위한 차관 도입을 실현함.
• ‌나이지리아 정부는 1986.7월 이래 경제구조조정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외화 문제 해결 대책의 
일환으로 7월에 국영 기업 민영화, 외채의 투자 전환 가이드라인을 채택하여 시행함.

2. 대외 관계
• ‌아프리카 중심 외교, 비동맹 중립 외교, 경제 실리 외교에 기초한 대외관계를 추진함.
• ‌남아공의 적도기니 진출을 저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방문 외교를 추진하는 한편 대통령의 
리비아 등 방문 등 아프리카 인근 제국과의 관계 강화를 도모함.
• ‌경제 실리 외교의 일환으로 경제협력 강화 외교를 추진함.
- ‌영국 대처 수상의 방문(1월), 영국 외상과의 외상회담 개최(5월)를 통한 수출 신용 제공 확보
- ‌서독 대통령 방문(3월),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대통령 방문(4월), 외상의 일본 방문(10월)

국제통화기금(IMF)

아프리카

개혁

민정 이양

Babangida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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