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멕시코 정세, 1988

[55611] 멕시코 정세, 1988

멕시코 정세, 1988

멕시코정세,1988

27586

1988

1988

중미과

772

멕시코

2018-0095

07

0001-0083

2019

멕시코의 1988년 대내·외 정세 동향임.

1. 국내 정세
• ‌살리나스 대통령 당선자는 1988.9.12. 의회 하원선거위원회로부터 공식 당선 확정 통보를 받고 취임 후 외채 경감, 선거 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국민의 정치 참여 확대 등 4대 당면 과제를 중점 추진할 것임을 언급함.
• ‌살리나스 대통령 당선자는 11.30. 신임 각료 명단을 발표함.

2. 대외 관계
• ‌델라 마드리드 대통령은 1988.2월 Mazatlan에서 미국 레이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경제 협력, 중남미 외채 문제 등에 대하여 협의함.
• ‌미국 상원은 4월 멕시코를 마약 퇴치에 비협조적인 국가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하였는바, 
대통령 서명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경우 멕시코에 대한 경제 및 통상 제재 조치가 시행될 전망임.
- ‌멕시코 정부는 내정 간섭이라고 비난하는 한편 레이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언급
• ‌멕시코 의회는 5.12. 대통령의 대외정책 수행 시에 준수해야 할 아래 7개 원칙을 헌법에 명시하기 위한 개정안을 확정함.
- ‌민족자결주의, 불간섭주의, 국제 분쟁의 평화적 해결, 국제관계에 있어 위협이나 무력 사용 금지, 국가간 법률적 평등,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한 노력 등
• ‌태평양지역위원회 발족 기념식이 4.27. 대통령 참석하에 개최되어 대통령은 21세기를 향한 
태평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태평양지역 협력 증진 및 교류 확대를 공언함.
- ‌멕시코 정부는 대통령령으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외무장관을 간사로 하는 태평양지역위원회 설치법을 9월에 공표
• ‌5월 중국(구 중공) 부수상, 8월 일본 외상의 방문 및 멕시코 대통령의 유엔 및 벨리즈 방문이 있었음.

마사틀란

로널드 레이건

남아메리카

태평양지역위원회

정상회담

태평양 협력

델라 마드리드 대통령

살리나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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