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레바논 정세, 1988. 전2권

[55604] 레바논 정세, 1988. 전2권 1-6월

레바논 정세, 1988. 전2권

레바논정세,1988.전2권

27579

V.1

1-6월

1988

1988

중근동과

772

레바논

팔레스타인

2018-0094

13

0001-0158

2019

1988.1~6월 중 레바논 내전 사태 동향임.

1. 배경
• ‌레바논에 피난처를 찾은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 무장 세력과 기독교 무장 세력 간의 전투로 1975년 시작된 레바논 내전이 각 종파의 비정규군, 레바논 정부군, 시리아군 간에 계속됨.
• ‌레바논 내전 기간 중 다수의 외국인이 피살되거나 납치되어 국제적 사태로 발전함.
• ‌미국은 레바논에 군대를 주둔시킨 시리아를 통하여 레바논 내전 종식을 모색하였으며 시리아와 이란은 레바논 회교 민병대를 통하여 영향력 확대를 도모함.

2. 내전 사태 동향
• ‌외국인 납치 
- ‌서독인, UNTSO(휴전감시위원회) 사령관인 미국 해병 중령, 프랑스인 등이 납치되어 일부는 석방되었으며 프랑스인은 피살됨. 
• ‌트리폴리, 동베이루트, 서베이루트에서 차량 폭파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
- ‌이스라엘 공군기가 레바논 남부 소재 팔레스타인 난민촌과 팔레스타인 사무소 등을 공격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
- ‌아라파트 PLO 의장은 1983년 레바논에서 축출된 이후 처음으로 4.24. 다마스커스를 방문하여 시리아와의 관계 정상화를 도모함.
• ‌친시리아 및 친이란 민병대 간 그리고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됨.

3. 내전 해결 노력
• ‌Gemeyel 대통령은 1988.7~9월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 이전 시리아의 중재에 의한 레바논 각 파벌 간의 정치개혁안을 확정하기 위하여 3월 다마스커스에서 개혁안을 제시함.
• ‌미국 Murphy 국무부 차관보 및 관계관이 시리아와 레바논을 방문하여 개혁안을 협의하였으나 Gemeyel 대통령이 기독교와 회교 간 동등한 권력 배분, 대통령 권한 축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치개혁안을 거부함에 따라 진전을 이루지 못함.

다마스커스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

UNTSO

휴전감시위원회

친시리아

친이란

내전

외국인 납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

Gemeyel 대통령

Murphy 국무부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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