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이라크 정세, 1988

[55598] 이라크 정세, 1988

이라크 정세, 1988

이라크정세,1988

27573

1988

1988

중근동과

772

이라크

이란

2018-0094

07

0001-0297

2019

1988년 중 이라크·이란 전쟁 및 이라크의 대외 관계 동향임.

1. 이라크·이란 전쟁 경과 
• ‌1980.9월 시작된 양국 간 전쟁은 교착 상태가 지속된바, 양측의 수도 바그다드 및 테헤란에 대한 상호 미사일 공격 및 페르시아만에서의 선박 공격이 확산됨.
• ‌이라크는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전폭적으로 수락할 때까지 도시 및 산업 시설에 대한 공격을 지속한다는 입장을 밝힘.
•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1988.3월 바트당 연석회의에서 이라크의 화학무기 사용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였으며 이란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이라크군 중상자가 발생함.
- ‌유엔은 이라크와 이란의 화학무기 사용 주장 조사를 위한 현지조사팀 파견 결정
- ‌국제적십자는 이란에 억류된 이라크 포로 처우 조사를 위하여 이란에 조사단 파견
• ‌이라크군은 1988.4월 1986년 이란이 탈환한 Faw 반도를 회복하고 남부 바스라 인근 지역 및 유전
지대인 Majnoon 섬을 탈환함으로써 이란에 대한 일련의 군사적 우위를 확보함.

2. 대외 관계(이라크의 종전 노력)
• ‌서방, 소련 및 아랍권 국가들의 전반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라크는 이란의 유엔 안보리 결의 598호 수락을 관철하기 위하여 외교적 노력을 강화함.
- ‌중국(구 중공)은 동 결의안이 규정한 대이란 무기금수 의무 이행과 관련하여 1988.3월 최초로 동참 
의사를 표명
• ‌이란은 7월 안보리 결의 수락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뉴욕에서 유엔 사무총장 주선으로 종전 협상이 개시되었으나 이란이 이라크와의 직접 대화를 거부함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이 양국 외상과 개별 면담을 통하여 진행함.
• ‌안보리가 8.9. 휴전을 선언하고 8.20. 발효함.
• ‌8.12.자 이라크와 이란 국경지대 유엔감시단 파견 결정에 따라 감시단이 8.16. 바그다드에 도착함.
• ‌유엔 사무총장 중재하에 8.25. 제네바에서 이라크·이란 종전회담이 개최되어 영유권 문제, 
포로 교환 등을 협의하였으나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10.2. 뉴욕에서 재개됨.
- ‌Shat-al-arab 수로 영유권 및 이라크 선박의 안전 항행권 인정 여부가 쟁점
• ‌이라크는 이란과의 종전 후인 8.27.~9.5. 북부 쿠르드족에 대한 대대적인 군사작전 시 화학무기를 사용한바, 미국 상원은 9.9.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조치 법안을 의결함.
• ‌양측의 이견으로 종전협상이 교착 상태에 처한 가운데 11월 부상 포로 교환이 이루어짐.

사담 후세인

Shat-al-arab 수로 영유권

쿠르드족

포로

화학무기

전쟁

"1988"^^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