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400] GSTP(개도국간특혜무역제도) 각료회의. Belgrade(유고슬라비아) 1988.4.6-13. 전3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540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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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TP(개도국간특혜무역제도) 각료회의가 1988.4.6.~13.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됨.
    
    1. 회의 경과
    • ‌개요
    - ‌참가국: 77그룹 57개 회원국 및 옵서버 7개국
    - ‌정부대표단: 이상옥 주제네바대사 외 10명
    - ‌각국 기조연설: 4.11. 개회식에서 모이스프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대통령, 브라질 기획장관 등의 연설 후 본회의에서 각국 대표의 기조연설 
    • ‌의제
    - ‌고위실무회의(4.6.~9.): 제15차 협상위원회 보고서 채택, 양허표 작성, 협정문 부속서 토의
    - ‌각료회의(4.11.~13.): 수석대표 기조연설, 의장 보고서 채택, 베오그라드 선언 및 협정문 채택 
    • ‌회의 결과
    - ‌GSTP 협정 채택
    - ‌베오그라드 선언 채택: GSTP 출범 의의 평가, 77그룹 국가의 GSTP 협정 가입 촉구
    - ‌팔레스타인 및 파나마 관련 결의안 채택
    - ‌GSTP 협정문 서명: 한국 등 46개국 가서명
    • ‌정부대표단 활동
    - ‌수석대표는 4.12. 기조연설을 통해 GSTP 출범이 77그룹의 단결 및 개도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임을 밝히고 특혜 양허 확대 필요성을 강조함.
    - ‌협상 참가국과의 관세 양허 교환: ASEAN(동남아국가연합),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등 13개국과 총 56개 품목의 양허 교환
    • ‌평가
    - ‌개도국 간 협상에 의한 최초의 특혜무역제도 수립
    - ‌개도국 간 무역 확대 및 GATT(관세및무역에관한일반협정) 등의 협상을 통해 개도국의 대선진국 지위 강화에 기여
    - ‌한국의 남남협력 의지 천명 및 개도국과의 실질 협력 관계 강화
    
    2. ‌동 각료회의 교체수석 대표로 참가 중인 홍재형 재무부 차관보는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재무부 국제금융차관보 및 대외무역부 차관보를 면담함.
    • ‌금융 및 무역 분야의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
    •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측은 외환 부족 등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의 경제 협력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관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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