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74] 대부탄 원조공여국 회의, 제3차. Paris, 1988.11.17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527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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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차 대부탄 원조 공여국 회의가 1988.11.17.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됨.
    
    1. 회의 개요
    • ‌11개 원조 공여국 및 12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가함.
    • ‌정부는 주프랑스대사관 김종록 참사관을 대표로 파견함.
    
    2. 회의 결과
    • ‌부탄 측 제안 설명
    - ‌제6차 경제개발계획(1987/88~1991/92)에 477백만 달러가 소요되는바, 원조 공여국의 지원이 요망됨.
    - ‌제6차 경제개발계획은 경제 자립을 목표로 정부의 행정력 강화, 자원 개발 및 국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15개 사업의 중점적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음.
    • ‌각국 반응
    - ‌각국 대표들은 부탄 정부의 노력과 의욕적인 제6차 경제개발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함.
    • ‌각국의 원조 지원 약속
    - ‌일본은 기술 협력 및 에너지 개발(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표명하고 연 10억 엔 수준의 원조를 약속함.
    - ‌덴마크는 삼림 부문에 700만 달러, 독일은 농업 등에 550만 마르크, 오스트리아는 기술 협력·에너지 개발·교육 등에 500만 달러, 스위스는 농업·교육 등에 700만 달러의 원조를 각각 약속함.
    • ‌정부대표는 발언을 통해 부탄 경제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은 남남협력 정신에 입각하여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부탄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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