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헝가리 체육관계 주요인사 방한, 1987-88

[55167] 헝가리 체육관계 주요인사 방한, 1987-88

헝가리 체육관계 주요인사 방한, 1987-88

헝가리체육관계주요인사방한,1987-88

27126

1987

1988

동구과

757.62

헝가리

2018-0066

03

0001-0180

2019

1. 헝가리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의 1987~88년 중 방한 현황임.
• ‌Tamas Ajan 청년체육성 차관 겸 국제역도연맹 사무총장 등 방한(87.5.4.~8.)
• ‌Tamas Tibor NOC 부위원장 겸 청년체육성 경기담당 차관 등 방한(87.6.10.~16.)
• ‌Antal Pangracz NOC 부위원장 겸 청년체육성 재무담당 차관 등 방한(88.1.25.~31.)
• ‌Miklos Revesz NOC 국제국장 등 방한(88.7.20.~24.)
• ‌Gabor Deak 청년체육장관 등 방한(88.9.11.~10.3.)

2. ‌이세기 체육부장관은 1987.5.6. 역도 경기 준비 상황 점검차 방한 중인 헝가리 Tamas Ajan 청년체육성 차관 초청 오찬을 개최한바, 동 오찬 시 Ajan 차관의 언급 내용임. 
• ‌월드컵 역도대회 지원 요청
- ‌서울에서 1987.12.6. 개최 예정인 월드컵 역도대회 국내 TV 중계 및 각국 선수단 참가 경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함.
- ‌동 대회에 8~10개 미수교국의 참가를 예상하고 동 대회는 88 서울올림픽 역도 종목의 리허설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소련,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중국(구 중공) 등 미수교국의 세계적인 선수들의 참가로 정치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언급함.
• ‌북한의 올림픽 일부 종목 개최 문제
- ‌약 1개월 전 평양을 방문한바, 자신의 견해로는 평양 측은 올림픽 개최에 실제로 필요한 하부조직(infrastructure)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동 사실을 지난 주 사마란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보고하고 IOC가 평양에 조사단을 보내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음을 밝힘.

3. 외무부 제1차관보는 1988.9.27. 방한 중인 헝가리 Gabor Deak 청년체육장관 초청 오찬을 개최함.
• ‌동 오찬 시 Deak 장관의 언급 내용
- ‌그로스 당서기장과 9.26. 전화 통화를 한바, 그로스 당서기장으로부터 최근 한·헝가리 간 공식관계 
수립과 관련하여 한 사회주의 국가(북한 지칭)는 이를 배신 행위라고 비난하고 있으나 이에 구애받지 않고 있으며 헝가리의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달하라는 지시가 있었음. 
- ‌동 메시지 전달을 위해 가능하다면 체한 중 대통령 예방을 희망함.
• ‌조치 계획
- ‌동 장관의 대통령 예방 희망 관련 헝가리와의 공식관계 수립 후 첫 각료 방한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가능하면 실현되도록 청와대와 협의 예정

국가올림픽위원회

국가올림픽연합회(AN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헝가리 NOC 대표단 방한

Gabor Deak 청년체육장관

Tamas Ajan 청년체육성 차관

노태우 대통령

이세기 체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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