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1988 서울올림픽대회 참가 소련대표단 영사기능 부여, 전3권

[55111] 1988 서울올림픽대회 참가 소련대표단 영사기능 부여, 전3권

[55111] 1988 서울올림픽대회 참가 소련대표단 영사기능 부여, 전3권 1988(소련 영사단 방한 활동)

1988 서울올림픽대회 참가 소련대표단 영사기능 부여, 전3권

1988서울올림픽대회참가소련대표단영사기능부여,전3권

27062

V.3

1988(소련 영사단 방한 활동)

1987

1988

동구과

757.4

러시아

2018-0061

08

0001-0116

2019

1. 소련 영사단의 1988.8.23. 외무부 방문 및 협의 내용임.
• ‌영사단 개요
- ‌한·소 양국 간 공식 합의에 따라 8.18. 서울 도착, 활동 개시(숙소 겸 사무실: 쉐라톤 워커힐 호텔)
- ‌오신킨 외무성 참사관 등 소련 외교관 4명 및 업무 보조원 2명으로 구성
• ‌소련 측 언급 요지
- ‌일본 주재 양국 대사관을 통한 합의에 따라 외교관 지위에 상응한 예우 희망
- ‌소련 올림픽 대표단의 대부분을 수송하여 9.8. 인천 입항 예정인 소련 선박 승무원에 대한 상륙 허가 배려 요망
- ‌영사단 전원에 대한 올림픽 ID카드 조속 발급 요청 
• ‌한국 측 언급 요지
- ‌방한 환영 및 양국 간 합의 사항 이행 등 한국 측 입장 설명
- ‌체한 중 협조 및 요망 사항을 제기하는 대로 최대한 협조 약속
• ‌조치 계획
- ‌소련 측 요망 사항 관련 SLOOC(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및 관계부처의 최대한 협조
- ‌8.24. 동 영사단 전원 초청 외무부 영사교민국장 주최 만찬 개최 및 체한 중 계속적인 접촉 유지

2. 외무부 영사교민국장의 1988.9.1. 소련 영사단 면담 관련 사항임.
• ‌면담 장소: 영사교민국장실
• ‌참석자
- ‌한국 측: 안현원 영사교민국장, 조창범 동구과장
- ‌소련 측: 오신킨 단장 등
• ‌경위
- ‌소련 볼쇼이 발레단 공연 시 고위 인사 참관 문제 관련 의견 타진을 위해 한국 측이 초치
• ‌한국 측 언급 요지
- ‌과거 라스칼라 오페라 공연 등 주요 문화 행사 시 대통령이 참관, 공연장 내에서 출연자를 격려하고 소속 국가 주한 대사의 인사를 받은 사례가 있었음.
- ‌금번 볼쇼이 발레단 공연 시에도 대통령의 참관 및 전례에 비추어 출연자를 격려하는 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소련 영사단장이 자연스럽게 대통령에게 인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을 것인바, 이에 대한 의견을 요청함.
• ‌소련 측 언급 요지
- ‌볼쇼이 발레단장이 오늘 도착하는바, 의논하여 입장을 곧 알려 주겠음.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소련 영사단 외무부 방문 및 협의

외무부 영사교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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