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1988년도 서울올림픽대회 개최 관련 한·일본 안전대책협의회, 제3차. 서울, 1988.9.8. 전3권

[55105] 1988년도 서울올림픽대회 개최 관련 한·일본 안전대책협의회, 제3차. 서울, 1988.9.8. 전3권 결과 및 후속조치

1988년도 서울올림픽대회 개최 관련 한·일본 안전대책협의회, 제3차. 서울, 1988.9.8. 전3권

1988년도서울올림픽대회개최관련한·일본안전대책협의회,제3차.서울,1988.9.8.전3권

27056

V.3

결과 및 후속조치

1988

1988

동북아1과

757.4

2018-0061

02

0001-0080

2019

88 서울올림픽 관련 한·일 안전대책협의회 제3차 회의가 1988.9.8. 서울에서 개최됨.

1. 대표단
• ‌한국 측: 소병용 외무부 아주국장(수석대표), 외무부, 내무부, 재무부, 법무부, 국방부, 교통부 등 관계부처 담당과장
• ‌일본 측: 하세카와 카즈토시 외무성 아시아국장(수석대표), 관계부처 담당과장

2. 협의 사항
• ‌제1~2차 회의를 통한 그간의 협조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협조 체제 구축 방안 강구
• ‌양국 간 서울올림픽 안전대책 협의 창구를 10.15.~24. 개최 장애인올림픽 종료 시까지 계속 유지
• ‌그간의 협력 사항 검토
- ‌한국 측 요청 사항: 출입국 심사 및 세관의 안전 검색 등 출입국상 안전, 항공기 납치 및 폭파 방지와 선박 납치 방지 등 운송 안전, 북한, 조총련 동향 및 일본 적군파 등의 테러 동향 등 관련 정보 교환 및 긴밀한 협조
- ‌일본 측 조치 사항: 다케시다 수상의 유엔군축특별총회 연설 등 일본 주요 인사 외유 및 주요 외국 인사 방일 기회 활용 서울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외교적 노력, 관련 부처에 올림픽 안전대책위원회 설치 운영, 출입국 심사 및 세관의 안전검색 강화, 항공기, 선박 납치 방지 및 안전 운항 확보를 위한 경계 강화, 북한, 일본 적군파 등의 동향 파악 및 단속 강화 
- ‌양측 합의 사항: 장애인올림픽 종료 시까지 동 협의회 계속 유지, 양국 관계부처 간 상시 협력 창구 설치 운영, 양국 해상 경비함대 간 긴급통신망 구성, 한·일 간 운항 정기 및 임시 여객선에 보안 승무원 승선,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구조용 항공기(YS-11)의 올림픽 전 김포공항 시험 비행

3. 평가
• ‌전 입국 여객 및 화물의 70% 이상이 일본을 경유하고 있음에 비추어 동 안전대책협의회는 서울올림픽 안전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한·일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선례 구축
• ‌1973년 김대중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 공안 당국 간 협력 체제 재가동

서울특별시

88 서울올림픽

유엔군축특별총회 연설

장애인올림픽

다케시다 수상

소병용 외무부 아주국장

하세카와 카즈토시 외무성 아시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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