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ESCAP/환경기자 회의. Bangkok, 1988.1.20-25

[54820] ESCAP/환경기자 회의. Bangkok, 1988.1.20-25

ESCAP/환경기자 회의. Bangkok, 1988.1.20-25

escap/환경기자회의.bangkok,1988.1.20-25

26754

1988

1988

732.124

중국

북한

러시아

태국

2018-0040

03

0001-0097

2019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환경기자 회의가 1988.1.20.~25. 방콕에서 개최됨.

1. 참석 대표
• ‌17개국 언론 대표, 7개국 언론 옵서버, 유엔 전문기구 및 기타 국제기구 대표 
• ‌한국 대표: 배명철 조선일보 기자 

2. 의제별 논의 결과
• ‌일반 사항
-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인류 공동의 노력을 촉구
- ‌인구 증가, 빈곤 심화, 부적절한 자원 개발, 개도국에 불리한 국제 경제 환경 및 성장 위주의 개발 등을 환경 악화 요인으로 지적
• ‌환경과 경제의 균형 발전(의제4)
- ‌1987년 유엔 총회 채택 환경과 개발에 관한 세계위원회 보고서 내용 청취
- ‌환경과 개발은 상호 대립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호 보완 관계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하고 지속가능 개발 개념을 지지
• ‌환경 홍보와 언론의 역할(의제5)
-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언론 역할의 중요성 확인
- ‌환경에 관한 언론 보도는 균형과 책임, 공명과 객관성에 입각해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

3. 한국대표 활동
• ‌의제5 관련 연설 요지 
- ‌환경은 국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한국 정부와 언론은 긴밀히 협력 중
- ‌한국 언론의 환경 문제 보도 방법 및 내용 소개
- ‌1988년에는 한국의 모든 언론이 올림픽 주최국으로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 ‌태국 주재 소련대사관 Steklov 전문관 접촉 시 동인의 언급 내용
- ‌북한은 극히 폐쇄적인 사회로 일반 근로자들이 군인 사회와 같은 일사불란함을 보이는 데 대한 놀라움 언급
- ‌한·소련 간의 관계 개선에 가장 큰 장애는 김일성임을 언급
- ‌최근 한·중국(구 중공) 관계가 급속히 긴밀해지고 있는 점과 관련하여 한·중국 간의 교역 규모,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수 및 진출 분야 등에 관심 표시
- ‌올림픽 기간 중 테러 위협 등 안전 문제에 관심 표시

끄룽텝 마하나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ESCAP

소련대사관

환경 문제

ESCAP 환경기자 회의

배명철 조선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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