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 총회, 제43차. New York, 1988.9.20-12.22. 전18권

[54790] UN 총회, 제43차. New York, 1988.9.20-12.22. 전18권

[54790] UN 총회, 제43차. New York, 1988.9.20-12.22. 전18권 각국 기조연설 I

UN 총회, 제43차. New York, 1988.9.20-12.22. 전18권

un총회,제43차.newyork,1988.9.20-12.22.전18권

26724

V.14

각국 기조연설 I

1988

1988

국제연합과

731.21

러시아

2018-0037

12

0001-0183

2019

1. 1988.9월 제43차 유엔 총회 본회의 중 주요 국가의 기조연설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미국 레이건 대통령(9.26.)
- ‌동서 화해 및 협력 노력에 따른 지역분쟁 해결 진전으로 유엔의 역할과 기능 강화 기회 도래
- ‌세계 평화의 기초로서 인권 존중이 유엔의 핵심 역할임을 강조
- ‌화학무기 사용 금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 소집 요청
- ‌테러리즘. AIDS,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의 역할 증대 요청
• ‌소련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9.27.)
- ‌1988년 미·소 정상회담, 제네바 협정 등 국제 사회의 제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
-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의 불가피성 및 불가변성에 따라 국제 문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천명, 유엔의 역할 강조 
• ‌중국 전기침 외상(9.28.)
- ‌최근 국제 정세가 무력을 통한 문제 해결보다는 화해와 대화를 통한 분쟁 해결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평가
- ‌지속적인 군축, 특히 미·소의 군축 노력 강화 필요성 강조
- ‌중동 문제, 한반도 문제, 아프간 사태,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중국 입장 
- ‌지역 경제 협력의 중요성 강조, 아태지역 경제협력 참여 용의 표명
- ‌중국의 개방경제정책 계속 추진
•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9.29.)
- ‌1989.2월 파리 화학무기금지회의 개최 목표와 관련하여 생화학무기 사용 철폐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 제의
- ‌캄보디아 문제 해결을 위한 프랑스의 중재 역할 
- ‌빈곤국에 대한 채무경감 노력 등 남북 협력 등에 관한 입장

2. 동 각국 대표의 기조연설 중 한반도 문제 관련 언급 요지는 아래와 같음.
• ‌소련: 1988년 중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한 간의 접촉 평가 
• ‌EC(구주공동체) 의장국(그리스): 남북한 간의 직접대화 재개 노력 환영, 보편성 원칙에 따라 한국의 조속한 유엔 정식 회원국 가입을 희망, 한국의 민주적 개혁 진전 및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평가
• ‌중국: 북한의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 입장 지지, 한반도의 긴장 고조 반대
• ‌일본: 남북한 간 직접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지지 
• ‌이탈리아: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유엔의 보편성 원칙 강조, 남북한이 유엔에 가입할 수 있도록 양측이 접촉을 재개함으로써 긍정적인 결실이 있기를 희망

로널드 레이건

유럽연합(EU)

아시아

유럽

기조연설

제43차 유엔 총회

제네바 협정

소련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

중국 전기침 외상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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