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 총회, 제43차. New York, 1988.9.20-12.22. 전18권

[54778] UN 총회, 제43차. New York, 1988.9.20-12.22. 전18권 한국대표 UN총회 발언 교섭추진 I : 기본문서

UN 총회, 제43차. New York, 1988.9.20-12.22. 전18권

un총회,제43차.newyork,1988.9.20-12.22.전18권

26712

V.2

한국대표 UN총회 발언 교섭추진 I : 기본문서

1988

1988

국제연합과

731.21

북한

대한민국

2018-0036

16

0001-0221

2019

1. ‌외무부는 1988년 제43차 유엔 총회 옵서버 지위 강화 차원에서 한국 대표의 총회 연설을 위한 교섭을 추진함.
• ‌제43차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한국대표의 발언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40주년을 계기로 한 한국대표의 본회의 초청 문제를 총회 의제로 상정, 필요시 관련 결의안 채택 추진(1988.6~8월)
- ‌한국대표 초청에 관한 의제를 제43차 총회 보충의제(supplementary items)로 상정
- ‌의제명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40주년’
• ‌주유엔대표부는 총회 본회의 발언을 위한 보충의제 채택 및 한국대표 초청을 요청하는 공한을 우방 7개국 공동 명의로 유엔에 제출(8.19.)
• ‌외무부는 한국대표의 총회 본회의 연설 추진에 대한 북한 측의 대응 책동에 대비한 대처 방안 수립(9.5.)
- ‌한국 측 의제 철회 불가능 입장 견지, 북한의 별도 의제 제출 시 대책 수립
• ‌북한은 한국 측 추진 의제가 남북한의 합법성 문제와 관련되는 것으로 과민한 반응을 보임에 따라 외무부는 관련 의제명을 ‘남북한 긴장 완화 필요성’으로 수정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하는 방안 검토(9.9.)
• ‌북한은 유엔 사무총장에게 비동맹 10개국 외무장관 명의로 한국 측 보충의제 불채택을 요청하는 공한을 제출(9.11.)
• ‌북한은 공산권 13개국 공동 명의로 ‘한반도 상황 및 제30차 유엔 총회 채택 관련 결의의 이행’ 추가 의제 채택 결의안을 제출(9.16.)
• ‌운영위원회는 ‘한반도에서의 평화, 화해 및 대화 촉진’이라는 단일 의제를 타협안으로 채택함에 따라 남북한대표 동시 연설 결정(9.21.)

2. 외무부는 1988.10월 한국대표의 유엔 총회 본회의 연설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대통령 재가를 득함.
• ‌‘한반도의 평화, 화해 및 대화 촉진’ 제하 한국대표가 10.18. 연설토록 결정된바, 대통령이 연설할 것을 건의
• ‌연설 요지
- ‌최근 국제 정세 개관 및 동서 화해 분위기 언급
- ‌제24회 서울올림픽에 대한 각국의 협조와 성원에 사의 표명, 한국과 유엔과의 역사적 관계 및 한반도문제 관련 유엔의 역할 언급, 남북한 평화 공존과 번영을 위한 북방외교 설명,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천명
- ‌한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국제 협력 참여 의지 표명, 유엔의 기능 강화를 위한 한국의 협력 의지 천명

88 서울올림픽

옵서버 지위 강화

제43차 유엔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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